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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 파티게임즈·ESA, 거래정지…30일 상폐 여부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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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증시 동향을 알아보고 이번주 증시 움직임을 예측해보는 업&다운 시간입니다. 이번 주에는 2개 게임주가 상장폐지사유가 발생해 거래정지 처분을 받는 일이 발생했는데요.

파티게임즈는 지난해 재무제표에 대한 감사의견 거절로 상장폐지 위기를 맞았는데요. 오는 30일까지 이의신청을 하지 않을 경우 상장폐지여부가 결정됩니다. 또한 이에스에이도 22일 감사보고서에서 감사의견 '감사범위 제한으로 인한 한정'을 받아 상장폐지사유가 발생했습니다.

두 게임주의 운명이 결정될 30일, 과연 어떤 결론이 날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파티게임즈·이에스에이, 거래정지 처분…상장 폐지될까

파티게임즈와 이에스에이가 28일 코스닥 거래정지 중입니다. 두 게임주 모두 2017 회계연도 감사보고서에 대한 회계법인의 감사의견 거절로 인해 거래정지 처분을 받았는데요.

이의신청기간 만료일인 오는 30일 또는 이의신청에 대한 상장폐지여부 결정일까지 주권매매거래가 정지되며 이후 상장폐지가 결정됩니다.

파티게임즈는 지난 21일 감사보고서 제출 공시를 통해 외부감사인(삼정회계법인)이 감사의견을 거절했다고 밝혀,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로 부터 상장폐지사유 발생 공시를 받았는데요. 공시에 따르면 삼정회계법인이 문제를 삼은 것은 일부 거래의 타당성 및 회계처리 적정성, 해당 거래와 관련된 출금절차의 흠결, 이사회결의·의사록기록에 대한 내부승인절차 및 통제 미비 등이었습니다.

또한 이에스에이는 감사보고서에서 감사의견 '감사범위 제한으로 인한 한정'을 받아 관리종목 지정사유가 발생, 상장폐지에 대한 이의신청 기간 만료일 또는 이의신청에 대한 상장폐지 여부 결정일까지 주권 매매거래가 정지됐습니다.

한편 파티게임즈 측은 지난 27일 이의신청 의사를 밝히며 "풍문에 떠도는 배임 횡령은 없다"고 입장을 밝히며 29일 이전 감사 재계약서를 첨부한 이의신청서를 낼 것이라고 발표하기도 했는데요. 과연 30일 어떤 결론이 날지 주목됩니다.

◆네오위즈, 브라운더스트·포트나이트 쌍두마차로 급등! 30.82%↑

네오위즈게임즈가 28일 기준 1만9100원의 종가로 장을 마무리하며 지난주 대비 30.82%의 상승폭을 기록해, 금주 가장 높은 폭으로 상승한 게임주가 됐습니다.

이번 상승세는 지난 7일 '브라운 더스트'를 일본 시장에 출시하며 큰 마케팅 집행 없이 양대마켓 매출 순위 30위권에 진입한 것과, 해외에서 크게 흥행한 에픽게임즈의 '포트나이트'의 PC방 서비스가 오는 4월부터 본격적으로 실시됨에 따른 기대심리가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보이는데요.

해외에서 흥행에 성공한 '포트나이트'의 PC방 서비스 관련 매출이 2분기와 4분기부터 인식될 것으로 보이는데다, 최근 모바일 버전을 발표하며 모바일, PC, 플레이스테이션간 크로스 플랫폼 플레이가 가능해지면서 더욱 기대감을 높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포트나이트'는 개인 게임 방송에 100만 명 이상의 시청자가 몰리는 등 전세계적인 대세 게임이 된지 오래인데요. 과연 PC방 점유율 42%를 '배틀그라운드'가 차지하고 있는 국내 시장에서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심정선 기자 (narim@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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