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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구글플레이, 세계 여성의 날 맞아 '여성의 열정 담긴 게임' 피쳐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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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플레이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구글플레이 플랫폼에 '여성들의 열정이 담긴 인기 게임' 피쳐드를 선정했다.

선정된 게임은 '전자오락수호대 with NAVER WEBTOON', '수상한메신저', '솔리테어: 에이지 오브 솔리테어 도시건설 카드게임', '마이리틀셰프 for kakao'의 4종으로 이 게임들은 모두 여성 개발자, 리더가 개발을 주도해 만들어진 타이틀이다.

우선 '전자오락수호대'를 개발한 슈퍼플래닛의 박성은 대표는 그래픽 디자이너, 공기업 홍보팀, 스타트업 그래픽 디자이너, 게임사 사업 기획과 마케터 등 다양한 업계에서 경력을 쌓은 이후 게임 개발사를 창업한 대표적인 여성 개발자다.

많은 이용자들에게 재미 그 자체를 선사하기 위해 끝 없이 도전하고 가치있는 경험, 더 나아가 따뜻한 감동이 있는 서비스를 위해 많은 고민과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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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메신저'의 개발사 체리츠 이수진 대표는 미국에서 컴퓨터공학을 전공한 이후 여성을 행복하게 할 수 있는 메시지를 게임에 담는 것을 목표로 게임 개발을 시작했다.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 '수상한 메신저'를 통해 연애의 흥미뿐 아니라 여성이 공감할 수 있는 현실적 문제에 대한 내용도 함께 담으면서 이용자를 위한 기능을 많이 제공하고 있다. 이 대표는 "때로는 고정관념을 깨는 대담한 결정도 해야 하는 힘든 부분도 있지만 '마음이 맞는 순간 편안함 속에 발휘되는 여성의 진정한 힘'을 경험할 수 있다"며 진심 어린 조언을 공유하기도 했다.

에이지오브솔리테어는 '윈도우 카드게임'과 '심시티' 식 도시건설이 결합된 게임으로 개발사 스티키핸즈에서 프로젝트 총괄과 그래픽 부분을 최지선 PD가 맡고 있다. 석기시대에서 시작해 중세와 산업시대를 지나 미래 우주 도시까지 건설하는 재미가 가장 큰 특징이다.

최 PD는 "이제는 여성 개발자라는 말이 무의미할 정도로 많은 여성이 다양한 분야에 참여해 성과를 내고 있다"며 "우리가 여성이라는 틀 안에 스스로를 가두지 말고 적극적으로 개발에 참여해 좀더 목소리를 낸다면 여성 개발자가 아닌 게임 개발자로 더 큰 자부심을 가질 수 있다"고 말했다.

구글플레이 측은 "게임의 다양성을 증진시키고 지속적인 연구, 개발 프로그램 및 파트너십을 통해 차세대 여성 게임 제작자에게 힘을 실어줄 'Change the Game'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며 "여성 창업자의 다양한 앱 개발, 게임 개발 스토리를 공개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심정선 기자 (narim@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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