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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순위] 프로게이머 정준영 효과? 배틀그라운드, 16주 연속 1위

한 주간의 PC방 순위를 되짚어 보고,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알아보는 'PC방순위' 코너입니다. 데일리게임은 매주 PC방 순위를 일목요연하게 정리, 독자들이 알아보기 쉽도록 제공합니다. 지난 한 주간 어떤 PC 온라인 게임들이 눈길을 끌었는지 살펴봤습니다. < 편집자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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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그라운드, 자체 최고 기록 경신하며 16주 연속 1위

블루홀 자회사 펍지주식회사가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가 국내 서비스하는 '배틀그라운드'가 자체 최고 점유율 기록을 경신하며 1위 자리를 굳게 지켰습니다.

'배틀그라운드'는 2018년 2월26일부터 3월4일까지의 데이터를 합산해 산출한 3월 1주차 PC방 점유율 순위에서 지난주(39.78%)보다 0.07% 오른 39.85%의 자체 최고 점유율로 16주 연속 1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2위인 라이엇게임즈의 '리그오브레전드(23.10%)'와의 격차는 소폭 줄어들었지만 두 게임간 격차는 여전히 작지 않은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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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그라운드'의 점유율 상승에는 프로게이머로 데뷔전을 성공적으로 치른 콩두 길리슈트 소속 '카사블랑카' 정준영의 영향도 어느 정도 작용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정준영은 스포TV게임즈에서 진행하고 있는 '배틀그라운드 워페어 마스터즈(PWM)'에 출전해 기대 이상의 기량을 발휘한 바 있는데요. 유명 연예인의 프로게이머 데뷔에 많은 이목이 집중된 바 있습니다.

정준영의 소속 팀인 콩두 길리슈트는 나쁘지 않은 성적을 기록 중인 상황으로, 향후 정준영의 활약과 팀 성적에 따라 더 큰 관심이 쏠릴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배틀그라운드' 인기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 분명할 것 같네요.

◆13시즌 시작 효과? 디아블로3, 5계단 상승

3월 1주차 PC방 점유율 순위에서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의 '디아블로3'의 순위와 점유율이 모두 상승했습니다. '디아블로3'는 지난주보다 5계단 상승한 9위에 올랐는데요. 점유율도 1.12%로 지난주(0.70%)보다 대폭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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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3' 순위 상승에는 지난달 23일 시작된 '디아블로3' 13시즌이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됩니다. '디아블로3'의 새 시즌이 시작될 때마다 게임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며 순위 경쟁을 벌이기 위해 게임에 매진하는 이용자들이 늘어나기 때문인데요. 이번 13시즌 또한 초심으로 돌아가 게임을 즐기는 이용자가 적지 않아 PC방 점유율 상승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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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시즌을 맞아 블리자드는 새로운 꾸미기 보상과 직업용 세트 아이템을 담은 히그리드의 선물을 추가했으며 시즌 정벌 임무도 변경했는데요. 곰인형 모습의 애완동물 '블레인의 곰'이 이용자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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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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