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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조텍, 폭등 가격 낮추기 위해 VGA 1200장 직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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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포스 그래픽카드 전문 기업 조텍코리아(ZOTAC Korea, 대표 김성표)는 최근 그래픽카드 대란으로 인한 일반 소비자 및 게이머들의 부담을 완화하고자 조텍 지포스 GTX 1060 그래픽카드 등 1200대 물량을 오픈마켓을 통해 직접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2월19일 오후 10시부터 11번가와 옥션을 통해 진행된다. '긴급 공수! 조텍 GTX 1060 시리즈 그래픽카드 판매' 기획전에는 조텍 지포스 GTX 1080 AMP AIR D5X 8GB' 100대, 지포스 GTX 1050 시리즈 300대, GTX 1050 Ti 시리즈 400대, GTX 1060 시리즈 400대 등 총 수량 1200대로, 대량 구매를 막고자 아이디 당 제품 1개씩으로 구매를 제한한다.

그래픽 메모리 공급 부족과 가상화폐 채굴 열풍으로 인해 그래픽카드 품귀 및 가격 폭등 현상이 과열되고 있는 양상이다. 메모리의 가격인상은 물론이고 작년부터 엔비디아는 연이어 지포스 GTX 1060 GPU 칩셋 가격을 과도하게 인상해왔다. 그런 이유로 GTX 1060 시리즈의 가격이 특히 더 크게 인상됐다. 최근 확인된 조텍 지포스 1060 6GB 가격만 하더라도 다나와 최저가 기준 50만 원에 육박할 정도다.

조텍코리아 영업팀 최영민 과장은 "GPU 가격이 많이 올랐다고는 해도 최근 그래픽카드의 소비자 판매가격이 너무 과도하게 과열돼 있다"며 "현재 시장에서 판매되는 가격은 조텍에서 지도하는 권장소비자가를 훌쩍 넘기고 있다. 이는 조텍코리아가 원하는 바가 아니며, 적정 이윤에 따른 적정 소비자가격으로 공급하고자 하는 조텍의 의지에 부합하지 않아 이를 해소하기 위해 이번 오픈마켓 직판을 기획하게 됐다"고 전했다.

조텍은 지난해에도 조텍의 권장 소비자가격보다 높아진 시장가격을 떨어뜨리기 위해 오픈마켓에서 주력제품의 직접 판매를 진행한 바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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