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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VR로 빅뱅과 우주에 대해 배운다! '빅히스토리 VR 프로젝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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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렉터(대표 김영신)가 138억 년 전 빅뱅부터 지구의 탄생 과정을 시공간 타임라인을 통해 한 눈에 배울 수 있는 세계 최초 가상현실(VR) 빅 히스토리 교육용 콘텐츠 '빅 히스토리 VR 프로젝트' 3종 패키지를 국내 시장에 14일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빅 히스토리 VR 프로젝트'는 ▲빅뱅부터 별의 탄생, ▲새로운 원소의 출현, ▲태양계와 지구의 탄생 등 교육용 VR 영상물 3편으로 구성됐으며, 우주 공간에 있는 생생한 느낌과 시간과 공간을 넘나드는 초현실적 경험을 통해 우주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갖게 만드는 교육용 콘텐츠로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빅뱅부터 별의 탄생'은 빅뱅 직후 플라즈마 상태의 우주공간과 별들이 탄생하는 과정, 은하와 은하단, 초은하단으로 형성된 우주의 놀라운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주며, '새로운 원소의 출현'에서는 탄생한 별이 진화하고, 죽어가는 과정, 원소의 탄생, 별이 반짝이는 이유, 초신성 폭발 등을 다룬다. '태양계와 지구의 탄생'은 원시행성계 원반 중심에서 핵융합이 일어나 태양이 생성되고, 지구와 달이 탄생하는 순간을 실감나게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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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렉터는 '빅 히스토리 VR 패키지'가 은하와 행성, 태양 등 모든 데이터를 3D로 추출, 실감나는 사운드를 배경으로 이용자가 3차원 가상공간에서 우주탄생과 성장과정을 생생하게 체험하고 관찰할 수 있는 첨단 디지털 VR 영상물이라고 밝혔다. 빅 히스토리 교육영상물이 VR로 제작된 것은 세계에서 이번이 처음이다.

빅 히스토리는 데이비드 크리스천이 창안한 거대사(巨大史) 학문으로, 138억 년 전 빅뱅으로부터 시작되는 우주의 시작과 인류의 문명, 다가올 미래를 천문학, 물리학, 생물학, 고고학, 인류학, 역사학 등을 통해 전 우주적 관점에서 조망해 입체적인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학문이다.

2011년 빌 게이츠가 1000만 달러를 투자해 데이비드 크리스천의 거대사를 기반으로 한 콘텐츠를 제작 보급하는 '빅 히스토리 프로젝트'를 출범시켜 전 세계에 공급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미국의 오바마 대통령이 추천한 내셔널지오그래픽의 '코스모스' 다큐의 경우 총 13부작으로 제작돼 전세계 180여국 7억5000만 명 이상이 시청했다.

그렉터는 '빅 히스토리 VR 프로젝트' 패키지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 '2016 VR산업 중소기업 제작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그렉터가 조지형 빅 스토리 협동조합의 자문을 받아 LG전자와 협력해 개발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그렉터는 '빅 스토리 VR 프로젝트' 패키지를 전국 초중고교와 대학에 교육용 콘텐츠로 집중 공급하고, 과학관과 박물관, 전시시설, 체험관 등과 제휴를 맺고 상설교육 콘텐츠로 판매할 계획이다. 또 한국어는 물론 영어, 중국어 음성 기본으로 제공해 미국과 유럽, 중국, 동남아 시장에 수출할 예정이다.

김영신 그렉터 대표는 "미국과 호주는 빅 스토리를 고등학교와 대학 교양과목으로 채택했고, 스페인은 빅 히스토리 박사 과정을 신설, 홍콩과 유럽에서는 빅 히스토리 활용 융합교육 프로그램이 경쟁적으로 도입되고 있다"면서 "국내 교육기관도 빅 히스토리 VR 패키지를 적극 도입해 4차 산업혁명으로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맞춰 4차 산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실제 경험을 통해 글로벌 시대를 앞서가는 인재로 성장시킬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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