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sports

[구글순위] 그랜드체이스, 순조로운 출발…IP의 힘 통했다

한 주의 구글 플레이 게임 순위 변동과 이유, 핫이슈를 일목요연하게 정리, 독자님들께 제공하는 코너 '구글순위'입니다. 지난주에는 어떤 게임이 구글 플레이에서 게이머들의 선택을 받았는지 짚어보는 코너죠. 순위 변동과 그 원인은 무엇인지 지금 알아보시죠. <편집자주>

center

center

◆야생의 땅: 듀랑고. 매출 9위로 하락…만 레벨 달성으로 패키지 판매량 저하

지난달 출시돼 실시간 검색어에 연일 오르내리는 등 화제를 불러온 넥슨의 '야생의 땅: 듀랑고'가 점차 힘이 빠지는 모습으르 보이고 있습니다. 6일 기준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 9위로 떨어진 것인데요.

'듀랑고'는 지난달 30일 기준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 4위를 달성한 이후 줄곧 4~5위를 이어나갔는데요. 4위 달성 8일만에 9위로 하락하며 그 뒤로 7~8위권에 머물고 있습니다.

매출 하락의 이유로는 선두 그룹 이용자들의 성장이 대부분 끝나 더 이상의 결제가 필요없어진 것이라는데 의견이 몰리고 있는데요. 기존 매출을 견인하던 인벤토리 및 인게임 아이템을 제공하는 '월정액 패키지'와 경험치, 스킬 숙련도 획득량을 2배로 늘려주는 '듀랑고 패키지'의 구매 대상인 신규 이용자 유입이 점차 줄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인데요.

아울러 하드코어 이용자가 아니더라도 많은 이용자들이 최고 레벨인 60을 달성하며 빠른 스킬 수련에 필요한 '워프잼'의 구매 및 소모도 줄고 있을 것으로 예상돼, 그 외의 BM 구조가 약한 '듀랑고'로써는 매출이 빠질 수 밖에 없다는 설명입니다.

center

center

center

center

◆ 그랜드체이스, 순조로운 출발…매출 순위 9위 기록

지난달 30일 출시된 카카오게임즈의 '그랜드체이스 for kakao'가 출시 12일만인 10일 기준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 9위를 기록했습니다.

카카오게임즈가 퍼블리싱하고 KOG가 개발을 맡은 이 게임은 출시 직후 매출 16위에 머물러있었으나 입소문을 타고 점차 순위가 상승해 매출 순위 톱10까지 입성했는데요.

온라인 게임 '그랜드체이스'의 정식 후속작으로 알려지며 사전예약자 150만 명이 몰릴 정도로 이용자들의 기대를 받은 타이틀입니다. 이 게임은 핵앤슬래시 장르의 재미를 최대한 살린 것이 가장 큰 특징으로 스테이지에 등장하는 백여개에 달하는 적을 유인해 한 방에 처리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아울러 자동 전투는 지원하지만 반복 전투시 보상이 낮아지게해 반복 전투의 필요성을 낮춘 것도 호평을 받고 있는데요. 대신 일정 시간마다 생성되는 의뢰를 받아 특정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추가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해 원하는 의뢰만 골라 다니면 충분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center

◆하스스톤, 61위에서 12위로 매출 껑충! '매머드 묶음 상품' 덕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의 '하스스톤'이 11일 기준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 12위를 차지했습니다. 불과 2일전인 9일 매출 순위 61위였던 것을 생각하면 굉장히 큰 상승폭인데요.

이번 매출 상승은 '하스스톤'에서 진행 중인 '매머드의 해' 송년 기념 이벤트의 일환인 '매머드 묶음 상품'의 힘인 것으로 보입니다. 총 30개 카드 팩으로 구성된 '매머드 묶음 상품'은 한정 기간 동안 게임 내 상점과 온라인 쇼핑몰 11번가를 통해 구입할 수 있는데요.

계정 당 1개씩만 2만 원에 구매할 수 있는 상품으로 그 구성이 굉장히 좋아 많은 이용자들이 구매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아울러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하스스톤'에서 '카드 팩 퀘스트' 이벤트를 2일 오전 2시부터 15일 오전 2시까지 진행하고 있습니다. 게임 내 일일 퀘스트를 완료하면 추첨을 통해 5만 명의 이용자들에게 3개의 확장팩 카드 팩 1개씩, 총 3개의 카드 팩이 포함된 '매머드 카드 팩'을, 1000명의 이용자들에게는 '매머드 카드 팩' 10개, 총 30개의 카드 팩으로 구성된 '매머드 묶음 상품'등을 증정하며, 1명의 대상 당첨자에게는 3개의 확장팩 카드 팩 총 3000개와 리치왕 투구, 의류 선물 세트 등을 제공합니다.


심정선 기자 (narim@dailygame.co.kr)
<Copyright ⓒ Dailygame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