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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순위] 로열블러드·열혈강호M, 신작 중위권 대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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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의 구글 플레이 게임 순위 변동과 이유, 핫이슈를 일목요연하게 정리, 독자님들께 제공하는 코너 '구글순위'입니다. 지난주에는 어떤 게임이 구글 플레이에서 게이머들의 선택을 받았는지 짚어보는 코너죠. 순위 변동과 그 원인은 무엇인지 지금 알아보시죠. <편집자주>

◆구글 매출 순위- 굳건한 상위권…신작 '로열블러드·열혈강호M' 중위권 놓고 다툼

지난 11일 정식 출시된 넥슨의 '열혈강호M'과 다음날인 12일 론칭한 게임빌의 '로열블러드'가 15일 기준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순위에 각각 15위와 11위에 입성하며 신작간 중위권 다툼을 벌이고 있습니다.

두 게임은 각 게임사의 올해 첫 출시작으로 이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아왔는데요. '던전앤파이터' 개발진들을 주축으로 세워진 액트파이브가 국내외 유명 만화 '열혈강호' IP로 개발한다는 것이 알려지며 이목을 끌었죠. 아울러 '진짜 열강'을 보여주겠다며 가장 높은 원작 구현도를 약속하기도 했는데요. 이에 원작자도 SNS를 통해 게임 홍보에 나서는 등 게임에 만족한 모습을 보여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게임빌의 '로열블러드'도 게임빌에서 야심차게 내놓은 MMORPG로 이용자와 회사 모두가 거는 기대가 큰 작품입니다. 글로벌 시장을 노리겠다는 회사 측의 목표처럼 핵심 인력 100여명을 투입해 개발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태세 전환, 돌발 임무, 100대100 RVR 등 다양한 차별화 포인트들을 앞세워 매출 순위를 올리고 있습니다.

공교롭게도 두 게임 모두 한 차례 출시일을 연기하며 추가적인 담금질을 진행했는데요. 그 동안 이용자 피드백을 적극 수렴하며 게임성을 다듬었고 이 것이 시장에 통한 것으로 보입니다.

◆구글 인기 순위- 위 베어 베어스 더 퍼즐 for kakao, 인기 1위! 잔잔한 귀여움

선데이토즈(대표 김정섭)의 신작 '위 베어 베어스 더 퍼즐 for kakao'가 15일 구글 플레이 스토어 무료게임 인기 1위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9일 출시된 이 게임은 인기 애니메이션 '위 베어 베어스' IP를 활용한 퍼즐게임입니다.

회사 측은 게임 플레이를 통해 곰 삼형제가 펼치는 귀엽고도 엉뚱한 스토리를 즐길 수 있고 미션 수행을 위한 다양한 퍼즐 플레이를 잘 배합해 장르 결합형 캐주얼 게임으로 완성했는데요.

원작의 줄거리는 물론 주제곡, 음성 등을 모두 원작의 것을 그대로 적용해 높은 원작 활용도에 좋은 점수를 얻고 있습니다. 원작의 팬들에게는 원작 그대로의 스토리와 음성, OST가 큰 강점이기 때문이죠.

게임 속에 구현된 세 곰들의 능청스러운 모습과 그들이 만들어내는 다양하고 에피소드를 즐기는 잔잔한 재미가 있다는 평가가 많은데요. 스테이지 별 난이도도 갑자기 확 어려워진다거나 하는 경우가 없이 잘 설계된 점도 호평받고 있습니다.


심정선 기자 (narim@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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