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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동계올림픽, 올림픽공원에서 미리 만나자

22일부터 3일간 평화의 광장 일대서 전시체험 박람회 개최

'미리 만나는 2018 평창' 전시체험 박람회 일정.(사진=2018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조직위원회 제공)
'미리 만나는 2018 평창' 전시체험 박람회 일정.(사진=2018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조직위원회 제공)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미리 체험하는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2018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조직위원회는 22일부터 3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 일대에서 '미리 만나는 2018 평창' 전시체험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대회 개막 50일(12월 21일)을 앞두고 평창올림픽을 미리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해 국민의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함이다. 또 연말연시를 맞아 사회적 약자, 소외계층과 함께하며 평창올림픽의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평창 동계올림픽 메달과 성화봉을 직접 만져보고 아이스하키와 바이애슬론 등 동계스포츠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또 여자아이스하키 국가대표 친선전과 평창 평화와 화합의 탑 점등, 평창 패션쇼, 평창 응원댄스 플래시몹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이를 위해 홍보대사인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연아, 가수 션을 비롯해 에릭남, 돈스파이크, 모델 한현민 등이 참여한다.

김동성, 전다혜, 최민경, 이성훈, 안상미, 김윤만, 배소라 등 동계올림픽 메달리스트 등도 매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아이스링크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스케이팅 기초 레슨을 무료로 진행한다.

이희범 조직위원장은 "모든 대회 관련 시설의 준비가 완료됐다. 완벽한 대회 운영을 통한 성공 대회 개최를 위한 준비도 마무리 단계에 있다"면서 "이번 G-50은 물론 향후 전개될 다양한 행사에 많은 국민들이 적극 참여해 전국적인 열기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 오해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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