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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순위]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반년만에 매출 100계단 역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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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의 애플 앱스토어 게임 순위 변동과 이유, 핫이슈를 일목요연하게 정리, 독자님들께 제공하는 코너 '애플순위'입니다. 지난주에는 어떤 게임이 게이머들의 선택을 받았는지 짚어보는 코너죠. 순위 변동과 그 원인은 무엇인지 지금 알아보시죠. <편집자주>

◆애플 매출 순위-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꾸준한 업데이트로 순위 역주행

'쿠키런: 오븐브레이크'가 지난 6월 애플 앱스토어 게임 매출 순위 19위 이후 6개월만에 10위권에 진입했습니다. 이번 주 매출 순위 12위를 기록한 것인데요.

지난해 12월 이후 하락세를 겪던 '쿠키런: 오븐브레이크'는 올해 8월 애플 앱스토어 게임 매출 순위 100위권 밖으로까지 밀렸었습니다. 이를 만회하기 위해 8월말 '떼탈출'이라는 기존의 경쟁 구도에서 벗어난 싱글 플레이 콘텐츠를 선보이며 이용자들에게 좋은 반향을 얻은 바 있는데요.

이후 한가위 이벤트, 1주년 업데이트, 12월 업데이트 등 굵직한 업데이트 연타로 이용자들에게 어필해 꾸준히 이용자들의 니즈를 만족시켜 매출 상승을 이뤘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입니다.

주기적인 업데이트로 즐길거리와 아쉬워했던 부분을 채워주자 복귀 이용자가 많아졌다는 것인데요. 개발사인 데브시스터즈 측은 매출 그래프도 이전 보다 안정적으로 접어들고 있어 순간의 역주행이 아닌 고정 매출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애플 무료 인기 순위- 프라토모, 일상 속 물건들을 조립하자

이번 주 애플 무료 게임 인기 순위 13위에는 일본 개발사인 글로벌기어,K.K의 '프라토모'가 올랐습니다.

이 게임은 일상속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물건들을 프라모델 조립하듯 각 부품을 순서대로 합쳐 완성하는 신선한 콘셉트의 게임인데요. 신발, 기타, 공구함, 자전거, 스탠드 같은 물건은 물론 주먹밥, 생선도 등장해 다양한 재미를 선사합니다.

다만 한국어 및 영어도 제대로 지원하지 않는 것이 아쉽다는 의견이 많은데요. 게임 플레이뿐만 아니라 검색에서도 어려움이 있습니다. 한국 앱스토어에서 서비스되고 있지만 한글로 '프라토모'나 영어로 'PLATOMO'라고 검색해도 게임을 찾을 수 없고 일본어로 'プラトモ'로 검색해야만 나오기 때문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내 앱스토어 인기 순위 13위에 올랐다는 건 그만큼 게임이 신선하고 재미있다는 증거로 보입니다. 신선하고 가벼운 게임을 찾는 이용자에게 딱일 것 같네요.


심정선 기자 (narim@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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