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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순위] 테라M·오버히트, 신작 돌풍! 2·4위 등극

[구글순위] 테라M·오버히트, 신작 돌풍! 2·4위 등극
한 주의 구글 플레이 게임 순위 변동과 이유, 핫이슈를 일목요연하게 정리, 독자님들께 제공하는 코너 '구글순위'입니다. 지난주에는 어떤 게임이 구글 플레이에서 게이머들의 선택을 받았는지 짚어보는 코너죠. 순위 변동과 그 원인은 무엇인지 지금 알아보시죠. <편집자주>

◆구글 매출 순위- 4분기 신작 '테라M·오버히트' 매출 상위권 방어 성공

같은 날 출시된 넥슨의 야심작 '오버히트'와 넷마블의 '테라M'가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 2위와 4위에 오르며 순항하고 있습니다.

두 신작은 출시 직후 경쟁적으로 매출과 인기 차트 상위권에 랭크됐는데요. 일주일이 지난 현재 '테라M'과 '오버히트' 모두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매출과 인기 차트 모두 '테라M'이 앞선 것으로 보이는데요. 굳건하게 상위를 지키고 있던 '리니지2 레볼루션'을 제치는 등 성과면에서는 '테라M'이 매출과 인기 차트 모두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습니다.

반면 '오버히트'는 '턴제' RPG임에도 좋은 성과를 내고 있어, 장기 충성 고객이 많은 장르 특성상 빠른 상위권 점령보다는 흥행 장기화에 역점을 두고 있다는 분석도 따르고 있는데요. 최근 다소 경직됐던 매출 순위가 대형 신작의 출현으로 출렁이고 있는 모습이네요.

◆구글 인기 순위- 추억의 식당 이야기, 감동적 스토리텔링으로 8위

일본 개발사 가젝스(GAGEX)의 '추억의 식당 이야기 심금을 울리는 추억 시리즈'가 이번 주 구글플레이 인기 순위 8위에 올랐습니다.

그동안 다양한 방치형 스토리텔링 게임을 만들어온 가젝스는 이번 작품도 간단한 조작성과 아기자기한 일러스트, 감동적인 스토리에 기반한 게임을 내놓았는데요. 방치형 게임인 만큼 느긋하게 스토리와 일러스트를 즐길 수 있는 것도 큰 강점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구글플레이 이용자 2427명의 평점 평균 4.9라는 높은 점수가 말해주듯 좋은 게임성으로 호평일색을 받고 있는 이 게임. 여유롭게 한편의 동화책을 읽듯 게임을 즐기고 싶다면 추천해드립니다.


심정선 기자 (narim@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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