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sports

[업&다운] 펄어비스, 시총 10위권…IPO 2개월만 101%↑

center
지난주 증시 동향을 알아보고 이번주 증시 움직임을 예측해보는 업&다운 시간입니다. 이번 주 코스닥은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다 시가총액 상위 바이오 종목들의 약세에 부진한 흐름으로 접어들었습니다.

하지만 게임주는 전반적으로 양호한 모습을 보였는데요. 34개 게임주 중 21개 주가 상승세를 기록했고 이중 5% 이상의 괄목할만한 상승세를 보인 게임주도 10개 주나 됐습니다.

◆펄어비스, '검은사막 모바일' 기대 확산…20.39%↑

펄어비스가 모바일 신작 출시 기대감에 꾸준히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난주 대비 20.39% 상승한 19만9600원의 종가를 기록하며 이번 주 들어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게임주가 된 것인데요.

이를 통해 펄어비스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지 2개월 만에 시가총액 상위 10위 권으로 도약했습니다. 주가 상장 당일인 9월14경 9만8900원 이었던 종가가 2개월만에 101% 상승한 19만9600원까지 오르는 성과를 냈죠.

해외에서도 높은 인지도를 갖춘 '검은사막' IP(지적재산권)로 만들어진 '검은사막 모바일'의 해외 성과도 기대된다는 분석이 나오며 시장의 주목을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아울러 펄어비스는 중국 게임 시장 진출과 콘솔게임 출시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해외 매출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넵튠, '배그' 효과 끝? -15.80%

블루홀에 투자한 효과를 톡톡히 봤던 넵튠이 하락세에 접어들었습니다. 지난 23일 장중 최고가 2만2200원을 기록한 이후 지속적인 하락세에 접어든 것인데요.

23일부터 4거래일 연속 하락해 지난주 대비 15.80% 낮아진 16250원의 종가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이번 하락은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의 동반 순매도 영향으로 분석되는데요..

지난 26일까지 기관은 5일 연속 동시 순매도를 기록했고 외국인도 6일 연속 순매도세를 보이고 있어, 이에 따른 영향으로 보입니다.

특히 넵튠 자사의 개발작이나 내부 호재로 인한 상승이 아니었던 만큼 별다른 대비책을 마련할 수도 없는 상황인데요. 업계 관계자들은 지난번 급등으로 시장 부담감이 커졌기 때문이라는 분석도 있는 만큼 장기적으로 두고봐야한다는데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심정선 기자 (narim@dailygame.co.kr)
<Copyright ⓒ Dailygame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