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sports

[PC방순위] 폭풍전야? 카카오 '배틀그라운드' 출시 앞두고 '잠잠'

한 주간의 PC방 순위를 되짚어 보고,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알아보는 'PC방순위' 코너입니다. 데일리게임은 매주 PC방 순위를 일목요연하게 정리, 독자들이 알아보기 쉽도록 제공합니다. 지난 한 주간 어떤 PC 온라인게임들이 눈길을 끌었는지 살펴봤습니다. <편집자주>

center

◆폭풍전야? 카카오 '배그' 출시 앞두고 잠잠한 상위권

오는 14일로 예정된 카카오게임즈의 '배틀그라운드' 국내 서비스 출시를 계기로 PC방 점유율 순위에 격동이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상위권 순위 변동 없이 한 주가 지나갔습니다. 11월6일부터 11월12일까지의 데이터를 합산해 산출한 11월 2주차 PC방 점유율 순위에서 상위권인 10위 이내의 순위 변동이 전혀 없었던 것이죠.

center

라이엇게임즈의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는 26.87%의 점유율로 지난주(27.22%)보다 소폭 하락했지만 1위 자리 수성에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펍지주식회사의 '배틀그라운드'는 24.86%의 점유율로 지난주(24.94%)에 이어 25% 점유율 돌파에 실패했지만 2위 자리를 지키는 데에는 충분했습니다.

그밖에도 이번주 순위표에서 10위권 내 변동이 전혀 없었습니다. 카카오게임즈의 '배틀그라운드' PC방 서비스가 출시되고 나면 '배틀그라운드'의 점유율이 상승할 것이 예상되는데요. '배틀그라운드' 점유율 증가폭에 따라 다른 게임의 점유율과 순위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폭풍전야 같은 한 주가 지나가고 다음주 상위권 순위에 어떤 변화가 올 것인지 지켜볼 일이네요.

◆마비노기, 10계단 상승 끝에 순위권 재진입

넥슨의 캐주얼 MMORPG '마비노기'가 50위권 내에 재진입했습니다. '마비노기'는 11월 2주차 PC방 점유율 순위에서 지난주보다 10계단 상승한 48위에 올랐습니다.

'마비노기'는 오랜 기간 이용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장수 게임이지만 최근 PC방 점유율은 신통치 않았는데요. 지난달부터 진행되고 있는 할로윈 이벤트가 이번 순위 상승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됩니다.

center

11월16일까지 게임 내 NPC '아이슬린'을 통해 '할로윈의 악동들 이벤트'에 참여할 대표 캐릭터를 선택하면 4주 동안 각 주차별로 '아이슬린의 꿈' 등 할로윈 에피소드를 진행할 수 있는데요. 각 에피소드 완료 시 'NPC별 할로윈 호박 스티커 상점'을 이용할 수 있으며, 진행 가능한 일일 퀘스트로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이벤트 플레이를 통해 '할로윈 호박 스티커'를 모으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방랑자의 애뮬릿', '섬뜩한 여왕의 관', '거대 박쥐 모자', '큰 고양이 의자' 등 푸짐한 아이템을 선물하고 있는데요. 할로윈 이벤트 효과를 등에 업은 '마비노기'의 순위가 어디까지 올라갈지 기대되네요.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Copyright ⓒ Dailygame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