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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MS, 키넥트 어댑터 무상 제공 프로그램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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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가 거치형 콘솔 최신 기종인 엑스박스 원 X 구매자들에게 키넥트 어댑터를 무상 증정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혀 논란이 일고 있다.

MS 엑스박스 게임 마케팅 총괄 아론 그린버그는 최근 트위터를 통해 "엑스박스 원 S 이용자들에게 무료로 키넥트 어댑터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해왔으나 해당 프로그램은 중단됐다"고 밝혔다. 엑스박스 원 X 출시를 앞두고 기존 키넥트 보유자들의 질문이 쇄도하자 MS 핵심 관게자가 직접 대답한 것.

MS는 엑스박스 원 X용 키넥트 어댑터를 40달러에 판매하고 있다. 때문에 MS가 추후 프로그램 진행을 재개하지 않을 경우 엑스박스 원 X에서 키넥트를 이용하기를 원하는 이용자들은 40달러의 추가 지출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이용자들은 이에 대해 아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 트위터 이용자는 "(엑스박스 원 X용 키넥트 어댑터를) 무료 제공할 거라고 기대하지는 않았지만 할인 판매는 어떻겠나. 엑스박스 원 X에 500달러를 지불하고 키넥트 어댑터에 40달러를 추가로 내기는 쉽지 않다"는 의견을 남겼다. 다른 이용자는 "(키넥트 어댑터 무상 제공을 중단한 MS의 결정에) 분노하지는 않지만 실망스럽다"는 댓글을 남겼다.

한편 키넥트는 엑스박스용 주변기기로 별도의 컨트롤러 없이 사람의 신체와 음성을 감지해 화면 안에 반영한다. 온몸을 움직이며 게임을 즐길 수 있어 다양한 기능성 게임이 키넥트용으로 출시된 바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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