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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포켓몬GO CEO "포켓몬 거래와 PvP 준비 중"

[이슈] 포켓몬GO CEO "포켓몬 거래와 PvP 준비 중"
나이언틱과 포켓몬컴퍼니의 인기 증강현실 모바일게임 '포켓몬GO'에 포켓몬 거래 시스템과 1대1 PvP 배틀 시스템이 추가된다는 핵심 관계자의 발언이 나와 화제다.

일본 토쿄에 기반을 두고 있는 포켓몬컴퍼니의 이시하라 츠네카즈 CEO는 6일 보도된 블룸버그와의 인터뷰를 통해 "지금까지 포켓몬컴퍼니와 나이언틱의 목표의 10% 정도만 이뤘을 뿐"이라며 "포켓몬 거래와 PvP 대결을 포함한 많은 콘텐츠를 추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피카추가 (현실 세계의) 탁자를 인식하고 그 위로 뛰어오르면 피카추의 그림자가 탁자 위에 나타나는 식의 구현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시각적인 부분 외에도 촉각이나 청각적인 기술도 향상되도록 할 예정"이라며 '포켓몬GO'의 미래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포켓몬컴퍼니 이시하라 츠네카즈 CEO는 블룸버그와의 인터뷰를 통해 '포켓몬GO'의 미래에 대해 언급했다.
포켓몬컴퍼니 이시하라 츠네카즈 CEO는 블룸버그와의 인터뷰를 통해 '포켓몬GO'의 미래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닌텐도 스위치 버전 '포켓몬' 게임에 대한 기대감도 숨기지 않았다. 지난 6월 16초짜리 '포켓몬' 게임 관련 영상이 공개되자마자 닌텐도의 주가가 미국에서 3퍼센트나 오를 정도로 스위치 기반 '포켓몬' 게임은 출시 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상황.

이시하라 츠네카즈 CEO는 "스위치를 통해 우리는 더 높고 깊은 수준의 표현이 가능할 것이기에 스위치는 매우 중요한 플랫폼"이라며 "현재 7에서 8인치 화면을 이용하고 있지만 고화질 TV에서는 완전히 다른 그래픽과 사운드를 표현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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