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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순위] DK온라인, 신규 서버 열고 '날았다'…27단계↑

한 주간의 PC방 순위를 되짚어 보고,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알아보는 'PC방순위' 코너입니다. 데일리게임은 매주 PC방 순위를 일목요연하게 정리, 독자들이 알아보기 쉽도록 제공합니다. 지난 한 주간 어떤 PC 온라인게임들이 눈길을 끌었는지 살펴봤습니다.<편집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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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2월 27일부터 3월 5일까지 PC방 평균 점유율(자료=게임트릭스).

◆DK온라인, 신규 서버로 '모여라'

마상소프트의 'DK온라인'이 신규 서버 '발트' 오픈 효과를 제대로 봤습니다. 'DK온라인'은 전주 대비 27단계 도약에 성공, 41위를 기록했는데요. 41위가 높은 순위는 아닙니다. 하지만 지난 1, 2월 'DK온라인'의 PC방 점유율이 130위~150위 사이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눈여겨볼만 하다고 할 수 있죠.

이번 'DK온라인'의 점유율 순위 점프를 견인한 신규 서버 '발트'는 게임을 처음 시작하면 튜토리얼을 시작하는 지역의 이름이라고 해요. 올해로 자체 서비스 3년차에 접어든 마상소프트가 초심으로 돌아가 서비스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라고 할 수 있는데요.

2월 22일 133위였던 'DK온라인'은 '발트' 서버 오픈 첫 날인 23일 85위, 이튿날에는 34위까지 순위가 치솟았습니다.

'발트' 서버는 1계정 1전화 의무인증을 적용해 오토나 작업장 등 대규모 자동 프로그램의 접근을 원천 차단하고 있습니다. 또 사전신청자들에게 '9검5셋'을 제공하는 파격적인 보상을 비롯해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는 이벤트가 동시에 진행됐습니다.

'발트' 서버에는 마상소프트가 지난해부터 준비해온 대규모 밸런스 패치가 적용됐습니다. 기존의 문제점들 대부분이 해결됐다고 하는데요. 폭발적인 점유율 상승을 보여준 'DK온라인'이지만, 30위권 돌파에는 애를 먹고 있는 모습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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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경쟁전 4시즌 열렸지만…

지난주 'PC방 순위' 코너를 통해 '오버워치'의 점유율이 예전과 비교해 꽤 많이 빠졌다는 소식을 전해드렸는데요. 특히 1위 'LoL'과의 격차가 크게 벌어져, 'LoL'은 점유율 30%를 넘고 '오버워치'는 10%대로 하락했었죠.

'오버워치'는 지난 1일 경쟁전 4시즌가 시작됐지만 점유율은 예전만 못합니다. '오버워치'의 지난주 평균 점유율은 22.33%로 나타났습니다. 1위 'LoL'과는 8.07%p 차이군요. 과거 경쟁전 초반에는 무조건 1위를 찍었던 때와는 사뭇 다른 풍경이네요.

이번 경쟁전 4시즌은 실력 평점 자동 감소 시스템의 변경으로 기대를 모았습니다. 또 사용자 지정 게임 모드의 확장판이라 할 수 있는 게임 탐색기도 사전 공개 당시 관심을 끌었죠. 하지만 경쟁전 자체가 '오버워치'의 점유율에 미치는 영향은 이제 그리 크지는 않아보이네요. 최근 공개된 신규 영웅 '오리사'가 출시되면 또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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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든어택, 3위 굳히기?

넥슨의 '서든어택'이 '피파온라인3'를 제치고 3위 탈환에 성공한지 한 달, '서든어택'은 4주째 3위를 유지하면서 굳히기에 들어간 모습입니다. 다양한 PC방 이벤트가 효과를 보고 있는 것 같네요.

2주간 진행되는 PC방 버닝 이벤트는 접속 30분, 90, 180분 마다 아이템을 선물합니다. PC방 이용자는 경험치, 포인트를 비롯해 총기류, 부스터 등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죠. 또 친구와 함께 PC방에서 '서든어택'을 플레이하면 횟수에 따라 아이템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함께 열리고 있어요.

하지만 '서든어택'하면 뭐니뭐니 해도 연애인 캐릭터가 아닐까 싶은데요. 이번에는 섹시 아이돌 '경리'가 '서든어택'을 찾았네요. 또 경리 캐릭터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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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주차 장르별 점유율

▶RPG 15.71% ▶FPS 31.25% ▶RTS 36.69% ▶웹보드 1.97% ▶레이싱 1.47% ▶스포츠 7.5% ▶아케이드 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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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길 기자 (gill@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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