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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MXM, 다양한 재미로 어필하는 태그형 AOS

엔씨소프트의 PC 온라인 게임 신작 '마스터엑스마스터'(이하 MXM)의 테스트가 지난 20일 시작됐다. 오는 28일까지 국내에서만 진행되는 이번 테스트는 사용자 인터페이스(UI)와 신규 캐릭터(마스터), 밸런스 점검이 주 목적이다.

'MXM'은 액션슈팅 장르에 RPG와 AOS의 게임성을 결합한 신작으로, 2분기 북미 등 해외 지역에 우선 출시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3월 9일 우리나라, 대만, 일본 동시 테스트에 이어 북미, 유럽, 중국 테스트를 진행해 게임 완성도를 완성도를 높였기에 이번 테스트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되고 있다. 다양한 즐길거리가 가득한 'MXM'에 대해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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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체 가능한 AOS?

AOS(Aeon of Strife) 장르의 'MXM'에서 이용자는 다양한 능력을 가진 마스터(Master, 플레이 할 수 있는 캐릭터)와 함께 지구를 되찾기 위한 전투에 참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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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중 상황에 따라 두 종의 마스터를 교체하며 공격 스타일을 자유롭게 전환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으로 한 명당 두명의 마스터를 선택해 연계, 시너지를 꾀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이용자는 다양한 전략을 구성할 수 있다.

또한 PvP모드(3가지), PvE모드(3가지), 미니게임모드(8가지)도 갖춰져 있어 다양한 대전의 즐거움도 제공한다.

◆'태그 시스템'으로 신선한 게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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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XM'은 '속도감 있는 전투', '시원한 타격감'을 내세운 게임으로, 새로운 전투 방식인 '태그(Tag) 시스템'을 특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기본적인 컨트롤은 슈팅 게임과 같은 키보드 WASD 이동과 마우스 방향 설정을 통해 진행된다. 마우스 휠을 내리면 마스터를 전환하는 '태그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다.

이용자는 두 종류의 마스터를 번갈아 선택하며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위기의 순간 태그를 사용해 이를 탈출하거나 스킬 시너지를 통해 강력한 연속 공격의 기회를 만들 수도 있다.

이러한 태그 시스템을 통한 마스터 조합은 수 많은 변수를 만들 수 있고, 'MXM'을 다양한 플레이 방식으로 즐길 수 있게 한다.

◆전략과 팀워크가 핵심인 3가지 PvP 모드

PvP는 전투 훈련실, 점령전, 티탄의 유적의 총 3개의 모드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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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훈련실은 제한시간 5분 안에 최대한 많은 적들을 처치해 더 많은 점수를 얻는 팀이 승리하는 '데스매치' 방식의 모드다. 짧은 시간 안에 짜릿한 승부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기본적이면서도 가장 스릴 넘치는 맵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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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령전은 팽팽한 힘 겨루기 속에 상대 팀을 견제하고 거점을 차지하는 모드다. 단순히 적을 제거하는 PvP가 아닌 거점 점령이라는 뚜렷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경쟁하는 점령전은 적을 사살하는 것보다 중요한 '오브젝트 운영 능력'이 승리의 포인트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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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탄의 유적

티탄의 유적은 전략적인 플레이로 점수를 획득하고 본진에서 생성되는 티탄(거인)과 함께 싸우는 모드다. 적 본진의 티탄의 핵을 먼저 파괴하거나, 제한 시간 내 적진의 핵을 파괴하지 못한 경우 1000점을 먼저 획득한 팀이 승리하게 된다.

지형 지물과 중립 NPC를 잘 활용해야만 승리할 수 있는데다 지난 테스트에서 가장 좋은 평을 받았던 만큼 'MXM'의 핵심 콘텐츠로 자리잡았다.

◆실력과 희귀 재료 모두를 얻을 수 있는 3가지 PvE 모드

PvE는 스테이지, 나티움 방어전, 시공의 균열 3가지 모드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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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VE 모드 칼리고

스테이지는 총 5개의 테마로 짜여 있으며 테마 별 각 4종의 스테이지로 구성되어 있다. 모든 스테이지는 5단계의 난이도(쉬움, 보통, 어려움, 극악, 지옥)으로 구성되어 있어 자신의 실력에 맞게 플레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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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티움 방어전

나티움 방어전은 디펜스 스타일의 5인 파티 콘텐츠다. 나티움을 파괴하기 위해 몰려드는 몬스터를 막아내면서 파티 간 기록을 경쟁하는 모드이다. 나티움 방어전은 일정 시간 동안에만 개방되며, 출현 시기는 일정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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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의 균열 속 '바다뱀기지'의 모습

시공의 균열은 엔씨소프트의 IP(지식재산권, Intellectual Property)인 '리니지', '아이온', '블레이드&소울' 등과 콜라보레이션된 던전이다. 특히 시공의 균열에서만 획득할 수 있는 재료가 있어 더욱 강한 마스터를 만들기 위해 결코 놓쳐선 안되는 콘텐츠이다.

◆8가지 미니게임, '마스터 운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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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회 플레이 모습, 장애물과 움직이는 기믹을 피해 가장 먼저 결승전에 도착하면 된다.

간단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는 'MXM'만의 미니 게임 모드인 '마스터 운동회'는 총 8가지 모드(달리기, 가로 달리기, 탄막 피하기, 가로 피하기, 줄넘기, 사탕 먹기, 위아래 버티기, 안 떨어지고 버티기)로 구성된다.

달리고 총알을 피하고 출넘기를 넘는 등 캐주얼 하면서도 재치 넘치는 다양한 방식의 운동회 모드를 통해 PvP, PvE와는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마스터 운동회'는 지정된 요일, 시간에 열리게 되며, 함교의 '출격' 버튼을 통해 입장할 수 있다.

치열한 PvP에 지친 이용자라면 이따금 숨을 돌릴 수 있는 콘텐츠로 이용할만 하다.

◆'마스터'로 재탄생한 엔씨소프트의 다양한 캐릭터

'MXM'에는 다양한 매력을 지닌 마스터들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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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리니지'의 데스나이트, '리니지2'의 캣더캣, '아이온'의 크로메데와 나누몽, '블레이드앤소울'의 진서연과 포화란 등 엔씨소프트의 친숙한 캐릭터들도 'MXM'에서 만날 수 있어 기존 게임 팬들의 눈길을 끈다.

또한 각 마스터들은 기존 게임에서의 모습 뿐만 아니라 또다른 모습을 그려낸 스킨도 제공돼 색다른 재미를 준다. 데스나이트의 경우 왕의 기사 시절의 모습과 할로윈 복장을 하고 있는 스킨이 있고, 진서연은 천하사절이 된 진서연 스킨과 SF적인 요소가 가미된 바이오닉 진서연 등의 스킨이 추가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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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통해 자신이 좋아하는 캐릭터를 직접 조작하는 재미와 새로운 모습을 보는 재미 둘 다 만족 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심정선 기자 (narim@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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