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베누 코리아는 16일 팀의 공식 SNS를 통해 새 톱 라이너로 '미믹' 민주성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민주성은 올해 22세로 주 챔피언은 리산드라다.
민주성은 지난 2015 KeSPA컵에 CTU 파토스 소속으로 출전해 올라프를 플레이, 영 보스를 제압하고 8강에 오른 바 있다. 8강에서는 kt 롤스터를 상대로 피오라를 선택해 한 세트를 따내기도 했다.
이후 이탈리아 팀인 포지로 이적해 유럽 리그 오브 레전드 챌린저 시리즈 예선을 통과하는데 일조했다. 그러나 챌린저 시리즈 서머 시즌에 4무 1패라는 성적으로 부진하면서 6개 팀 중 5위를 기록, 잔류에 성공하지 못했다.
민주성은 '소울' 서현석을 대신해 스베누의 챌린저 코리아 잔여 경기에 출전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시우 기자(siwoo@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