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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지인-대겸이 미리 만나본 '히트' 대규모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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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모바일 RPG 많이 하시죠? 대중교통은 물론 길을 가면서도 모바일 RPG를 하는 분들을 여럿 만나볼 수 있는데요. 그 중 '히트'(HIT)를 즐기는 분들이 참 많더라고요.

'히트', 저도 참 좋아하는데요. 호쾌한 액션, 손에 착착 감기는 타격감, 화려한 그래픽, 불멸 장비를 맞춰나가는 재미! 하지만 '히트'에서 방귀깨나 뀐다는 분들에게는 즐길거리가 많이 줄어든 것도 사실인데요.

걱정마시라! 21일 '히트'의 대규모 업데이트가 실시됐습니다. 스포티비 게임즈가 새롭게 선보인 모바일 게임 리뷰 프로그램인 '겜통'에서 김대겸 해설위원과 '서든여신' 이지인이 미리 업데이트 내용을 즐겨봤는데요. 혹시나 지난 20일 방송을 놓치신 분들이 있다면, 이번 인터뷰를 통해 '히트'에 어떤 부분이 추가됐는지 확인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히트' 열혈 이용자 김대겸 해설위원과 이제 막 '히트'의 매력을 알아가고 있는 이지인이 바라본, 올해 첫 '히트'의 대규모 업데이트는 어땠을까요?

Q 두 분 다 '히트'를 재미있게 즐기고 있다고 들었어요. '히트'의 매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

김대겸=모든 아이템을 불멸로 맞췄을 정도로 열혈 이용자입니다. 아이템이 PVP용, PVE용으로 따로 맞춰야 하는데 던전 돌기가 힘든 면이 있었거든요. 얼마 전 연속전투가 업데이트되기 전까지는 답답한 부분도 있었어요. 하지만 이제 시스템이 좀 갖춰진 것 같아요. 금세 질릴 틈 없이 또 하고 있는 저를 발견했거든요(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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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인=그 동안 모바일 RPG라고는 '엔젤스톤' 밖에 해본 적이 없어요. '히트'는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제 재미를 막 알아가고 있어요. 하나하나 알아가는 재미는 분명히 있어요. '히트'는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려면 공격력, 방어력이 어느 정도 되야 하는지 알 수 있는데, 그걸 맞춰가는 재미가 있어요. 룩이 예쁜 장비를 얻었을 때 쾌감도 있고요(웃음).

김대겸=능력치는 좋지 않은데 룩이 예뻐서 입고 다니는 친구들이 있어요. 왠지 (이)지인이도 그런 케이스가 아닐까(웃음).

이지인=예쁘면 좋긴 하지만 저도 강한 게 좋거든요(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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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여자 뿐만 아니라 남자도 마찬가지입니다(웃음). 대규모 업데이트를 미리 즐겨본 소감은 어떤가요.

김대겸=가장 기쁜 소식은 만레벨이 50에서 60으로 확장됐다는 겁니다. 이미 만레벨을 달성한 이용자들은 여러가지 할 게 더 생겼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기쁠 거예요. 또 길드 콘텐츠도 반길만한 부분이죠.

이지인='히트'를 시작하고 나서 친구들에게 같이 하자고 했는데 돌아오는 대답이 '같이 할 수 있어?'더라고요. 이제는 3대3 PVP가 생긴 만큼 친구들과 같이 다른 사람을 때려잡는(?) 재미가 있을 것 같아요(웃음).

김대겸=꾸준하게 인기를 끄는 모바일 RPG를 보면 길드 시스템이 잘 돼 있거든요. 길드간 경쟁심이 극대화 되면서 더 열심히 게임을 할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된다고 할까요. 이번 업데이트로 '히트'는 더 많은 인기를 끌게 될 거예요.

이지인=아직 '히트'를 시작한지는 얼마되지 않았지만 할 게 더 많아졌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보고 있어요. (김)대겸이 오빠는 이미 콘텐츠를 다 즐겼지만 아마 기다렸던 만화책의 다음 권이 나오는 기분일 거예요. 전 드라마를 한 번에 몰아보는 느낌으로 '히트'를 즐길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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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적절한 표현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럼 실제로 이번 업데이트를 미리 즐겨본 입장에서 가장 핵심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김대겸=기존 열혈 이용자 입장에서 이번 업데이트는 말 그대로 '대박'입니다(웃음). 아까도 말했지만 만레벨이 풀리면서 할 게 많아졌고, 불멸 아이템도 초월강화로 30강까지 만들려면 더 열심히 해야겠죠.

이지인=저는 신규 지역이 생긴 게 좋아요. 50레벨을 달성한 분들은 더 즐길 스테이지가 없었잖아요? 새로운 스테이지를 도는 재미, 그건 저도 알아요.

김대겸=솔직히 수많은 이용자들이 16-2 스테이지만 계속 돌고 있었거든요. 이번 패치로 좀 달라질지 기대가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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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히트' 대규모 업데이트가 진행될텐데, 고수 입장에서 팁을 전한다면요?

김대겸=오늘을 대비해서 신발을 엄청 모아놨어요. 일단 이번에 만레벨이 확장되고, 기존 20강 불멸 아이템을 더 강하게 만들 수 있는 만큼 젬도 보충해 놨죠. 빨리 업데이트가 되기만 기다리고 있어요.

이지인=저도 젬을 모으고 있는데 어느정도 모이면 못참고 쓰게 되더라고요. 솔직히 게임을 하면서 과금을 한 적이 없는데 '히트'는 저도 모르게 젬 충전을 하고 있더라고요(웃음).

열혈 이용자로서, 이제 막 '히트'를 재미있게 즐기고 있는 입장에서 '히트'에 바라는 점이 있다면요?

김대겸=스킬 초기화 부분에서 불편한 점이 있어요. 스킬 트리가 모험용이 있고 PVP용이 또 따로 있거든요. 만레벨 정도 되면 스킬 포인트가 100개가 넘어가기 때문에 초기화 하고 다시 찍기가 쉽지가 않아요. 외우기도 어렵고요. 스킬 트리를 2~3개 정도 저장을 해놓는 기능이 생긴다면 정말 편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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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인=초보 입장에서는 젬을 많이 주는 이벤트가 자주 열렸으면 좋겠어요(웃음). 빨리빨리 커서 (김)대겸오빠를 잡고 싶거든요. 솔직히 제가 장비만 맞추면 PVP에서 대겸오빠를 그냥 이길 수 있어요.

김대겸=너, 농담이지?

이지인=자신있거든요(웃음).

김대겸=으, 열받아! 그래, 그렇다고 치자(웃음).

지인양이 김대겸 해설급의 아이템을 맞추는 날을 기대해 볼게요(웃음). 마지막으로 더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편하게 해주세요.

김대겸='히트'를 즐기는 많은 이용자 여러분. 드디어 1월 21일이 됐습니다. 이용자들이 원했던 업데이트가 이뤄졌습니다. 솔직히 반복되는 전투에 재미를 잃으신 분들도 있을 거예요. 하지만 이제 또 할 게 많아졌습니다. 우리 모두 '히트'에서 만나요!

이지인=평소에는 아기자기한 캐주얼 게임을 주로 하는데 '히트'는 제게 처음으로 RPG가 재미있다고 느끼게 만든 게임이예요. 게임 속에서 점점 강해지는 느낌은 정말 해보지 않으면 몰라요. 스킬을 쓰고 연계기를 썼을 때 내가 직접 때리는 듯한 느낌이 들더라고요(웃음). 여자분들도 쉽게 할 수 있는 게임이지 않을까 싶어요. 컨트롤이 어렵다면 (김)대겸오빠처럼 자동전투를 하면 되니까 부담갖지 말고 한 번 '히트'의 매력에 빠져보는 건 어떨까요(웃음).






강성길 기자 (gill@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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