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sports

타이거즈, 정글러 구하는 이유 있었네…이호진-김태완 은퇴

타이거즈의 정글러였던 '호진' 이호진(왼쪽)과 '위즈덤' 김태완이 팀을 떠난다고 밝혔다(사진=타이거즈 페이스북 발췌).
타이거즈의 정글러였던 '호진' 이호진(왼쪽)과 '위즈덤' 김태완이 팀을 떠난다고 밝혔다(사진=타이거즈 페이스북 발췌).
며칠 전 정글러와 미드 라이너를 구한다고 공지한 타이거즈가 '호진' 이호진과 '위즈덤' 김태완이 은퇴한다고 알렸다.

타이거즈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이호진이 은퇴하며 김태완이 팀을 떠난다고 결정하면서 2106 시즌 함께하지 못한다고 밝혔다.

나진 e엠파이어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한 이호진은 2015년 타이거즈로 이적해 팀의 11연승을 이끄는 주연으로 활동했다. 월드 챔피언십에서도 주전 정글러로 활동하면서 결승전까지 치렀던 이호진은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은퇴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IM에서 정글러로 뛰었던 김태완은 관절 부상으로 인해 팀을 떠났지만 서머 시즌에 타이거즈로 소속을 옮기면서 서머 시즌에 출전한 바 있다. 김태완은 팀을 떠나기로 했지만 선수 생활은 이어갈 계획으로 알려졌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Copyright ⓒ Dailygame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데일리랭킹

1젠지 17승 1패 +29(34-5)
2T1 15승 3패 +24(32-8)
3한화생명 15승 3패 +19(30-11)
4KT 11승 7패 +8(26-18)
5DK 9승 9패 0(21-21)
6광동 7승 11패 -7(18-25)
7피어엑스 6승 12패 -11(16-27)
8농심 4승 14패 -16(14-30)
9디알엑스 3승 15패 -21(11-32)
10브리온 3승 15패 -25(8-33)
1
2
3
4
5
6
7
8
9
10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