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익은 자신의 SNS를 통해 "첫 프로게이머 생활을 시작한 팀을 나왔다"고 밝혔다.
박종익은 2015 시즌 IM의 서포터도 입단했으나 서머 시즌 정글러 포지션에 공백이 생기자 포지션을 전환했다. 승강전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챔피언스 서머 기간에는 다소 불안한 플레이를 통해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롱주IM은 서머 시즌에 서포터로 활동했던 '이그나' 이동근이 KT 롤스터로 이적한 데 이어 정글러였던 박종익까지 떠나면서 본격적인 리빌딩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