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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3Q 결산] 넷마블, 오름세 지속…연매출 1조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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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3분기 실적이 가장 두드러지는 업체는 넷마블게임즈다. 특히 3분기 매출 2818억 원을 달성하면서 누적 매출은 7290억 원이 됐다. 연매출 1조 원 돌파에 파란 불이 들어온 셈이다.

넷마블의 3분기 실적은 매출 2818억 원, 영업이익 567억 원이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5%, 전 분기보다 16%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82%, 전 분기 대비 9% 늘었다. 특히 넷마블은 3분기 국내에서 엔씨소프트를 제치고 넥슨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매출을 기록했다.

넷마블은 2015년 내내 오름세를 타고 있다. 2015년 1분기 2034억 원의 매출을 올린 넷마블은 2분기 2438억 원, 3분기 2810억 원으로 분기마다 약 400억 원씩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연 매출이 1조 원을 넘어설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는 이유다.

이 흐름을 유지한다면 4분기에는 매출 3000억 원을 돌파한다. 이러한 관측을 뒷받침 할만한 흥행작들도 견조한 매출을 내고 있다. 기존 흥행작인 '모두의마블', '레이븐', '세븐나이츠'가 여전히 구글 매출 TOP5 자리를 고수하고 있고, 4분기 출시한 '이데아', '백발백중'도 매출 10위 안에 들었다.

또한 '몬스터길들이기', '마블퓨처파이트' 역시 흥행세를 유지하고 있고, 11월 출시 초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던 '길드오브아너'가 매출 20위권을 유지하며 뒤를 받치고 있다.

4분기에는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 다양한 장르의 신작들이 출시된다. '세븐나이츠'가 전세계 146개국, 14개 언어로 동시 출시돼 인기를 끌고 있고, 더불어 '레이븐', '모두의마블 디즈니' 등의 글로벌 진출로 해외 매출 증가도 기대된다. 4분기 넷마블이 또 한 번 최대 실적을 달성할 가능성이 높은 셈이다.

한편, 넷마블이 2015년 연매출 1조 원을 달성할 경우 넥슨에 이어 두 번째로 '1조 클럽'에 가입하게 된다.


강성길 기자 (gill@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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