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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마영전, 5개월만의 신 캐릭터는…대검 여캐 '델리아'

[이슈] 마영전, 5개월만의 신 캐릭터는…대검 여캐 '델리아'
'마비노기영웅전'(이하 마영전)이 5개월만에 신 캐릭터를 선보인다. 영상에 등장하는 캐릭터는 만우절 이벤트로 알려진 대검을 사용하는 여성 캐릭터 '델리아'인 것으로 확인됐다.

넥슨(대표 박지원)은 '마영전'에서 신 캐릭터 프로모션 영상 '로즈크러시'를 3일 공개했다. 넥슨은 35초 분량의 동영상을 통해 신 캐릭터의 특성을 암시했다.

무기고로 보이는 곳에서 시작하는 동영상에서 한 여성 캐릭터가 여러 무기들이 가득한 선반 앞에 서서 어떤 무기를 고를지 고심한다. 원거리 무기 크로스보우를 들었다 내려놓은 캐릭터는 이내 장갑을 집어들고 곧장 커다란 대검으로 향해 이를 등에 짊어지고 걸어나선다.

[이슈] 마영전, 5개월만의 신 캐릭터는…대검 여캐 '델리아'

[이슈] 마영전, 5개월만의 신 캐릭터는…대검 여캐 '델리아'

짧은 동영상이지만 무기에서 캐릭터의 특성이 가장 크게 나타나는 '마영전'이기에 이용자들은 벌써부터 신 캐릭터의 출현에 설레고 있다.

또한 커다란 대검을 사용하는 중갑옷의 여자 캐릭터라는 특성이 이전 만우절 당시 공개된 '델리아'와 맞아 떨어지는데다 공개된 동영상 파일명이 'delia'(델리아)로 이런 추측을 뒷받침되기도 했다.

만우절 이벤트 당시 공개된 '델리아'의 원화
만우절 이벤트 당시 공개된 '델리아'의 원화

이용자들은 4개월 전 출시된 '헤기'에 이어 '델리아'까지 만우절 캐릭터들의 업데이트가 이어지자 중화기의 남 캐릭터 '크라디', 양손 총의 여 캐릭터 '미울', 듀얼 너클의 남 격투가 '키바' 등 다른 만우절 캐릭터들의 추가도 기대하고 있는 상태다.

넥슨 관계자는 "본 캐릭터는 신규 캐릭터 '델리아'의 프로모션 영상이 맞다"며 "다음 주 쯤 '델리아'의 업데이트 시기등의 구체적인 사항을 말씀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만우절에 공개된 '미울' 원화
만우절에 공개된 '미울' 원화
만우절에 공개된 '크라디' 원화
만우절에 공개된 '크라디' 원화
만우절에 공개된 '키바' 원화
만우절에 공개된 '키바' 원화



심정선 기자 (narim@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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