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인도, 장생도 등의 민화를 재해석한 작품부터 롤챔스 대표 프로게이머 5인이 그들이 꼽은 대표 챔피언과 그려진 초상화까지 준비돼 'LoL' 팬들의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이 날 행사에 참여한 라이엇게임즈코리아 이승현 대표는 "'LoL'이 한국에서 문화가 되고 있다고 생각한다. 한 나라에서 문화가 될 때 예술가와 교류하는 것이 좋은 방향이란 생각이 들었다"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이 대표는 앞으로도 이런 다양한 시도를 지속해나갈 예정이라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전시회의 수익금은 한국 문화 유산 보호 및 지원을 위해 사용된다고 하니 더욱 그 의미가 깊은데요. 전시회장 풍경을 함께 둘러볼까요?
심정선 기자 (narim@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