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오픈한 마영전 브랜드샵은 '마영전' 게임 콘텐츠를 활용해 제작된 다양한 프리미엄 상품들을 판매하는 오프라인 매장으로, '마영전' 로고가 새겨진 여행 가방부터 머그컵, 목걸이 지갑, 씰링키트, BGM CD 패키지 등의 다양한 상품을 판매한다.
다음 달 31일까지 열리는 이 브랜드샵은 현대백화점 판교점 4층 '유라운지'(ULounge)존에 위치해 있다. 행사장에는 판매용 상품 외에도 4K 해상도 모니터와 와식 구조로 구성된 워크스테이션도 마련돼 있어, 최상의 환경에서 '마영전'을 체험할 수 있는 시연 코너도 준비돼 이용자를 유혹한다.
직접 찾아가 본 '마영전' 브랜드샵은 우선 잘 짜여진 구성이 돋보였다. 총 10종의 판매 물품들이 동선까지 고려해 조화롭게 배치돼 있었다.
다만 판매 상품의 수량이 적어 구입을 목적으로 하는 이용자의 경우 BGM CD 패키지, 머그컵, 데스크 패드 외의 재입고 계획이 없는 현재는 방문할 의미가 없는 것이 아쉬웠다.
다음은 '마영전' 브랜드샵 현장 사진들이다.
한편 넥슨 측은 오픈을 기념해 22일까지 매장을 방문한 이용자 전원에게 마영전 게임 아이템 '이어커프' 쿠폰을 증정하며, 12월 11일부터 13일까지는 '머리 위의 판다 모자'아이템 쿠폰을 선물한다. 또 브랜드샵 오픈 기간 게임 체험존 참여 시 '생명력 회복 포션', '마나 회복 포션'으로 포장된 고급 주스를 제공한다.
심정선 기자 (narim@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