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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와이디·엔씨재팬, '갓오하' 일본 시장 진출 위해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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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디온라인이 '갓오브하이스쿨'의 일본 모바일 게임 시장 공략을 위해 엔씨재팬과 손을 맞잡았다.

와이디온라인(대표 신상철)은 엔씨재팬(대표 김택헌)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갓오브하이스쿨'의 일본 서비스를 내년 초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이후 와이디온라인은 상반기 중 글로벌 서비스도 계획 중이다.

인기 웹툰 IP를 활용한 최초의 모바일 게임 성공 사례로 평가 받고 있는 '갓오브하이스쿨'은 2015년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모바일 부문 '우수상'을 받아 게임성과 개발력을 인정받은 것은 물론, 최근 선보인 iOS 버전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최고 매출 순위 4위를 기록하는 등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와이디온라인은 최근 엔씨재팬과 '갓오브하이스쿨' 일본 서비스에 관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고 현지화 작업 및 마케팅, 기술 지원 등 여러 분야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협약했다.

엔씨재팬은 '리니지1, 2', '아이온' 등의 온라인게임을 일본 현지에서 오랜 기간 서비스해온 바 있으며 일본에서 서비스될 '갓오브하이스쿨'에 그간 구축해온 마케팅 역량과 운영 노하우를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갓오브하이스쿨'은 개발 초기 단계부터 일본 이용자들의 성향을 고려해 게임에 적용하는 등 일본시장 진출을 미리 준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현지 이용자들에게 익숙한 세로 화면 적용과 개성이 분명한 다양한 캐릭터, 일본 이용자들에게 익숙한 가챠 시스템 및 성장 시스템이 좋은 반응을 얻을 것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와이디온라인 측은 "국내에서의 큰 인기에 힘입어 전세계 최대 모바일 게임 시장인 일본에 '갓오브하이스쿨'을 자신 있게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특히 웹툰 '갓오브하이스쿨'이 일본 만화 시장에 먼저 진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게임의 현지화 작업 수준도 높은 상황이라 일본 시장에서의 성공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이어 "다수의 서비스 경험을 바탕으로 검증된 마케팅 역량과 운영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엔씨재팬이 향후 일본 현지 특성에 맞는 이벤트와 마케팅,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심정선 기자 (narim@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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