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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넷마블, '이데아'로 모바일 RPG '신바람' 레이스 펼친다

[이슈] 넷마블, '이데아'로 모바일 RPG '신바람' 레이스 펼친다
넷마블게임즈의 신작 '길드오브아너'의 상승세가 가파르다. 이 게임은 출시 5일과 9일만에 애플 및 구글 최고 매출 TOP10에 진입하며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올해 '레이븐', '마블퓨처파이트', '길드오브아너'로 모바일 RPG 매출 신바람을 내고 있는 넷마블은 11월 하반기 기대작 '이데아'를 출시한다. '이데아'가 모바일 RPG '흥행 바통'을 이어받을까.

'이데아'는 실시간 전투의 재미를 모바일에서 완벽히 구현한 게임이다. 개발사 넷마블앤파크 김홍규 대표의 말을 빌리면, PC에서 즐겼던 온라인 게임의 감성을 모바일에 그대로 담았다.

그동안 국내 시장에 출시된 모바일 RPG들은 대부분 액션을 강조했다. 그러나 '이데아'는 다르다. '이데아'가 내세우는 것은 실시간 플레이 통한 함께 즐기는 재미다. 혼자 플레이하는 모바일 RPG의 한계에서 벗어나 다른 이용자와 함께 즐기는 RPG 본연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실시간 3인 파티 플레이는 기본, 21대21 대규모 길드전은 '이데아'의 백미다. 또한 단순히 스킬 버튼을 누르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지형과 위치, 팀 구성 등 치열한 전략의 묘미가 게임에 녹아있다.

3000여 개의 다양한 장비와 그에 따른 다채로운 스킬도 돋보인다. '이데아' 각각의 장비에는 다양한 스킬이 붙어있고, 6개의 속성 상성이 존재해 어떻게 장비를 조합하느냐에 따라 다른 스타일의 전투를 펼칠 수 있다.

귀도 즐겁다. '이데아' 전반에 흐르는 테마 음악은 '트랜스포머', '아일랜드', '진주만'의 스티브 자브론스키가 작곡, 오케스트라 연주를 통해 탄생했다. 22개의 다양한 테마 음악은 '이데아'의 방대한 세계관에 담겨 게임의 깊이를 더한다.

넷마블앤파크 김홍규 대표는 "'이데아'는 실시간 파티플레이 및 대규모 길드전 등을 통해 다른 이용자와 함께 즐기는 온라인 RPG 본연의 재미를 모바일로 제대로 구현했다"며 "온라인에서 경혐했던 긴장감 넘치는 협동전투를 모바일에서 그대로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성길 기자 (gill@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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