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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액션스퀘어 차기작, '블레이드'와 '삼국지'가 만났다

[이슈] 액션스퀘어 차기작, '블레이드'와 '삼국지'가 만났다
액션스퀘어(대표 김재영)는 30일 자사가 개발 중인 모바일 신작 RPG '삼국블레이드(가칭)'의 스크린샷과 함께 게임 플레이 영상을 공개했다.

30일 스크린샷과 함께 공개된 '삼국블레이드'의 플레이 영상에서는 삼국지에 등장하는 영웅들이 필드에서 수많은 적들과 치르는 전투 장면, 상대 장수와의 1대1 대결을 벌이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영상을 통해 게임에 등장하는 영웅들의 화려한 스킬 시전 모습과 생동감 넘치는 전투 장면 등을 미리 경험할 수 있다.

액션스퀘어의 신작 '삼국블레이드'는 아시아권에서 가장 강력한 IP인 삼국지를 배경으로 한 최초의 모바일 정통 액션 RPG로, 언리얼4 엔진을 이용해 개발중이다. 특히 액션스퀘어는 자사가 개발한 흥행작 '블레이드'를 뛰어넘는 화려한 그래픽과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블레이드' 개발진 뿐 아니라 대규모 PC MMORPG 제작 경력을 갖춘 화려한 개발진이 오는 2016년 상반기 서비스를 목표로 개발 중인 '삼국블레이드'는 콘솔 게임에 버금가는 화려하고 호쾌한 액션성과 SNG요소를 가미해 기존 액션 RPG 이용자뿐만 아니라 폭넓은 이용자층에게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액션스퀘어 김재영 대표는 "이번에 새롭게 선보일 신작 '삼국블레이드'는 많은 뛰어난 개발진들이 심혈을 기울여 제작하고 있는 게임"이라며 '많은 이용자들이 즐겨주셨던 '블레이드'와 이번 차기작을 통해 액션스퀘어가 명실공히 국내 RPG 명가로 자리잡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액션스퀘어는 모바일 액션 RPG '블레이드'의 흥행으로 출시 1년만에 누적 다운로드 530만건과 1300억 이상의 매출을 올린바 있다. 또한, 2014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모바일게임 최초로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모바일 액션 RPG의 선두주자로 나선 탄탄한 개발력을 보유한 개발사다.


강성길 기자 (gill@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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