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엘게임즈는 '문명온라인'의 전국 지역 좌담회 '내 문명을 부탁해'의 일정을 모두 마쳤다고 9일 밝혔다.
'내 문명을 부탁해'는 지난 7월, '문명온라인'의 파이널 테스트 종료 직후부터 서울을 비롯한 인천, 부산, 대구, 대전 등 전국 주요 도시의 이용자들을 직접 찾아가는 행사다.
'문명온라인' 홈페이지의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을 받은 이 행사는 각 지역 별로 파이널 테스트에 참여했던 10명 내외의 소규모 이용자들을 선별해 초청했다.
각 지역 좌담회에는 '문명온라인'의 개발팀 및 GM 담당자가 직접 참석해 이용자들이 파이널 테스트를 플레이하며 느꼈던 즐거움과 건의사항을 듣고 또 앞으로의 개선 방향 등에 밀도 높은 이야기를 나눴다.
엑스엘게임즈 문명사업실 손은영 실장은 "'문명온라인'을 아껴주시는 여러분을 직접 만나 생생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알찬 시간이었다"며 "항상 이용자분들과 소통하며 함께 호흡하는 '문명온라인'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전국 좌담회 '내 문명을 부탁해'에서 논의된 이용자들의 의견과 엑스엘게임즈의 개선 방향성은 GM 노트 (http://bit.ly/1M5eLeZ)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파이널 테스트를 마치고 막바지 개선작업을 진행 중인 '문명온라인' 관련 소식은 공식 홈페이지(www.civilizationonline.co.kr)와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OfficialCivilizationonlin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정선 기자 (narim@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