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 라이너인 강한울은 익스트림 다이브 게이밍과 제닉스 스톰에서 활동한 경험이 있으며, 최근 군에서 제대한 뒤 지난 6월 진에어 그린윙스에 합류했다. 그러나 진에어 유니폼을 입고 공식전에 나설 기회를 잡지 못했고 해외 팀으로의 이적을 택했다.
진에어의 한상용 감독은 데일리e스포츠와의 전화 통화에서 "강한울은 서머 시즌 1라운드 종료 후 팀을 나갔다. 출전 기회가 없었던 이유도 있고 본인이 월드 챔피언십 무대에 나가고 싶은 욕심이 있어 해외 팀을 알아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
LMS 서머 정규시즌에서 3위를 차지한 홍콩 e스포츠는 오는 24일 미드 나이트 선 e스포츠 팀과 준플레이오프 대결을 치를 예정이다.
이시우 기자(siwoo@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