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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500만 다운로드 돌파, '레이븐' 인기 비결은?

지난해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 패권을 장악한 넷마블게임즈의 기세는 올해도 여전하다. 특히 '레이븐 with NAVER'는 '넷마블 천하'의 선봉장으로 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레이븐'은 출시 석 달째 대박 흥행을 이어가며 넷마블 전성시대를 앞장 서 이끌고 있다.<편집자주>

*글 싣는 순서
[기획] 레이븐 승승장구…넷마블 전성시대 '활짝'
[기획] 국산 게임 자존심 살린 '레이븐'
[기획] 500만 다운로드 돌파, '레이븐' 인기 비결은?
[기획] 레이븐, 넷마블 세계 5위로 만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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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28일 '레이븐 with NAVER'는 누적 5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출시 78일만에 달성한 기록이다.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이 포화 상태에 이르렀고, 특히 RPG가 대세 장르로 떠오른 뒤 5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게임이 몇 안된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대단한 기록이다.

이 같은 '레이븐'의 인기 비결은 높은 게임성에 기인한다. 넷마블에스티가 2년 넘는 기간 동안 개발에 공을 들인 '레이븐'은 수려한 그래픽과 화려한 액션, 짜릿한 손맛, 다채로운 콘텐츠 등을 앞세워 이용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특히 '레이븐'은 모바일 기기에 특화된 대작 RPG를 만들자는 것에 착안해 개발된 게임인 만큼 '엄지족'들의 구미를 당길만한 다양한 콘텐츠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또 콘텐츠 및 신규 장비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면서 신작 모바일 RPG들의 추격을 뿌리치고 있다.

석 달째 매출 1위를 이어가고 있는 '레이븐'이지만, 무과금으로 즐기는 이용자도 많다. '레이븐'에서 아이템은 강화가 없는 대신 레벨을 갖는데, 재료가 되는 낮은 등급의 아이템은 던전을 돌 때마다 획득할 수 있고, 시나리오를 진행하면서 상위 등급 아이템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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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를 이어가는 왕궁 모드 외에도 탐험, 일일 도전, 레이드, 결투장을 통해 다양한 아이템 및 보상을 얻을 수 있고, 푸시나 출석 체크 등 이벤트를 통해서도 상위 등급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어 호응이 뜨겁다.

또 한 가지 캐릭터로 5가지 맛을 느낄 수 있다는 점도 '레이븐'의 특징이다. '레이븐'은 휴먼, 반고, 엘프 등 세 가지 종족이 존재하는데, 각 종족마다 5개의 클래스를 갖고 있다. 클래스는 착용하는 장비에 따라 바뀌며 무기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스킬이 달라지기 때문에 장비를 맞춰 나갈수록 보다 다양한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레이븐'의 지속적인 인기 비결에 대해 넷마블 관계자는 "일단 게임 자체가 재미있다는 이용자들의 의견이 많다"며 "그동안 다양한 모바일 게임을 성공시키면서 쌓아온 노하우를 비롯해 이용자들이 원하는 것을 캐치하고 발빠르게 대처하는 운영 능력, 넷마블의 브랜드 파워 등 복합적인 요소가 맞물리면서 좋은 반응을 이어가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강성길 기자 (gill@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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