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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크로노블레이드, 15일 첫 선…'관심 집중'

지난해 발표와 동시에 많은 게이머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했던 모바일 RPG '크로노블레이드 with NAVER'의 출시가 임박했다. '디아블로' 게임 디자이너 스티그 헤드런드와 'GTA의 아버지'로 불리는 데이브 존스 두 거장의 손에서 탄생한, 콘솔 게임급 손맛을 자랑하는 '크로노블레이드'에 대해 알아봤다.<편집자주>

*글 싣는 순서
[기획] 크로노블레이드, 15일 첫 선…'관심 집중'
[기획] 넷마블, '크로노블레이드'로 흥행 '가속'
[기획] 콘솔급 액션 '크로노블레이드' 파헤치기
[기획] '크로노블레이드' 영상도 '눈에 띄네'

[기획] 크로노블레이드, 15일 첫 선…'관심 집중'

올 상반기 최고의 모바일 기대작으로 꼽히는 '크로노블레이드'가 정식 출시를 앞두고 최종 점검에 나섰다. 전 세계 최초로 국내에서 진행되는 '크로노블레이드'의 첫 테스트에 관심이 쏠린다.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 권영식)는 엔웨이가 개발한 모바일 액션 RPG '크로노블레이드 with NAVER'(이하 크로노블레이드)의 사전 테스트를 15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실시한다.

이 게임은 콘솔급 액션을 경험할 수 있는 진일보한 게임성에 더해 ▲'디아블로' 및 'GTA' 등 유명 PC, 콘솔 게임 개발진이 만든 모바일 게임과 국내 최고의 퍼블리셔 넷마블과의 만남 ▲'레이븐'에 이은 네이버와 마케팅을 협력하는 두 번째 작품으로 이용자는 물론 업계의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사전등록 프로모션에는 '레이븐' 보다 13일 빨리 50만 명을 모집해 게임에 대한 기대감을 증명하기도 했다.

이번 테스트는 구글 플레이에서 누구나 다운로드를 받아 참여할 수 있다. 또 테스트에 참여한 이용자가 게임에 대한 리뷰, 공략 등을 공식 카페에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 크리스탈(게임재화) 등을 증정한다. 또한, 게임 내 제공되는 설문에 참여시 출시 후 사용할 수 있는 크리스탈 500개를 100% 지급한다.

넷마블은 사전 테스트를 기념해 '크로노블레이드' 개발을 지휘하고 있는 스티그 헤드런드와 데이브 존스가 한국 이용자들에게 전하는 영상 메시지를 전격 공개했다. 영상에서 두 사람은 자신들이 만든 '디아블로', 'GTA'처럼 모바일에서도 짜릿한 액션을 느낄 수 있게 해주고 싶었다며, 사전 테스트에 참여해 '크로노블레이드'를 즐겨봐 달라고 당부했다.

넷마블 강지훈 본부장은 "정식 출시에 앞서 사전 테스트를 통해 전 세계 최초로 한국 이용자에게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기존 모바일 액션 RPG에서 선보인 적 없는 콘솔급 액션, 판타지와 SF를 넘나드는 다양한 세계를 느껴봐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성길 기자 (gill@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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