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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모바일] 유명 IP 적극 제휴…전략 다각화

지난해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피파온라인3M'과 '영웅의군단', '삼검호' 등 다양한 게임으로 두각을 나타낸 넥슨이 올해 본격적으로 모바일게임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자체 개발작과 퍼블리싱작을 아우르는 다양한 라인업과 유명 IP와의 제휴까지 넥슨의 올해 모바일게임 사업은 상당한 규모로 진행될 전망이다. 2015년 넥슨 모바일게임의 주요 키워드를 짚어봤다.<편집자주>

*글 싣는 순서
[넥슨모바일] 상반기 모바일 10여종…승부수 던진다
[넥슨모바일] 김태곤·김동건·이은석 '스타개발자' 총출동
[넥슨모바일] 글로벌 원빌드로 해외 직접 공략
[넥슨모바일] 유명 IP 적극 제휴…전략 다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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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 해외 유명 IP와의 라이선스 계약을 연달아 체결하며 눈길을 모았다. 중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누린 '마스터탱커2'나 '천룡팔부3D' 국내 퍼블리싱을 비롯해 '파이널판타지', '레고', '삼국지조조전'등 글로벌 IP 제휴 등 전략 다각화가 돋보인다.

'마스터탱커2'는 '탑오브탱커 for Kakao'라는 이름으로 4월 출시된다. '탑오브탱커'는 중국에서 지난해 12월 텐센트를 통해 출시된 이후 불과 34시간 만에 앱스토어 6개 부문 1위를 석권한 게임이다. 이러한 명성에 걸맞게 국내에서는 사전 등록에만 40만 명이 넘게 몰리는 등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천룡팔부3D'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천룡팔부3D'는 창유의 대표작으로, 지난해 10월 중국 앱스토어 출시 이후 월 최고 매출 약 410억 원를 돌파하고 천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넥슨은 지난해 12월 창유와 '천룡팔부3D'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담금질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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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에는 TT게임즈와 '레고' 시리즈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TT게임즈는 워너 브라더스 인터렉티브 엔터테인먼트 계열사다. 넥슨은 유명 레고 시리즈의 IP를 활용해 모바일RPG를 직접 개발할 권한을 갖게 됐다.

또 최근에는 스퀘어에닉스와 손을 잡았다. 넥슨은 '파이널판타지XI' 모바일버전 공동 개발을 발표하며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넥슨은 2016년 서비스를 목표로 한국, 일본 등 아시아 지역과 북미, 유럽 등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레고'와 '파이널판타지' IP를 확보하면서 넥슨은 글로벌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했다. 이 글로벌 IP와 넥슨의 개발력이 결합돼 어떤 게임으로 탄생할지도 관심사다.

이 외에도 넥슨은 '삼국지' 시리즈로 유명한 코에이테크모게임스와 '삼국지조조전'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올해 출시를 목표로 '삼국지조조전' IP를 바탕으로 한 모바일 전략게임 '삼국지조조전온라인'을 개발 중이다.


[데일리게임 강성길 기자 gill@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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