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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모바일] 상반기 모바일 10여종…승부수 던진다

지난해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피파온라인3M'과 '영웅의군단', '삼검호' 등 다양한 게임으로 두각을 나타낸 넥슨이 올해 본격적으로 모바일게임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자체 개발작과 퍼블리싱작을 아우르는 다양한 라인업과 유명 IP와의 제휴까지 넥슨의 올해 모바일게임 사업은 상당한 규모로 진행될 전망이다. 2015년 넥슨 모바일게임의 주요 키워드를 짚어봤다.<편집자주>

*글 싣는 순서
[넥슨모바일] 상반기 모바일 10여종…승부수 던진다
[넥슨모바일] 김태곤·김동건·이은석 '스타개발자' 총출동
[넥슨모바일] 글로벌 원빌드로 해외 직접 공략
[넥슨모바일] 유명 IP 적극 제휴…전략 다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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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올해 상반기에만 모바일게임 10여종을 출시한다. 지난해 통틀어 출시한 모바일게임이 15종 이하임을 감안할 때 훨씬 공격적인 행보다.

올해 첫 모바일게임은 플레이너리가 개발한 '타이탄'이다. 지난 2월 12일 출시된 '타이탄'은 카드 형태의 스킬을 획득하고 조합, 드래그 방식으로 스킬을 사용하는 액션 RPG로, 그리스 로마 신화를 각색한 탄탄한 시나리오와 다양한 게임모드, 화려한 코스튬 등 풍부한 재미요소를 갖췄다.

중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누린 게임 2종도 서비스할 예정이다. 바로 로코조이의 '탑오브탱커 for Kakao'와 창유의 '천룡팔부3D'다. '탑오브탱커'는 중국에서 '마스터탱커2'라는 이름으로 출시된 후 34시간 만에 6개 부문 1위를 차지한 히트작으로, 지난 12월 한 달 매출만 약 542억 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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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문명2'와 '라이즈오브네이션스'의 기획자 브라이언 레이놀즈가 개발 중인 모바일게임 '도미네이션즈'도 넥슨에서 서비스 한다. '도미네이션즈'는 발전, 탐험, 점령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정통 전략 전투 게임이다.

최근 테스트를 마친 '용사X용사 for Kakao'도 출시를 앞두고 있다. 콘컴이 개발한 이 게임은 아기자기한 캐릭터와 동화풍의 그래픽, 실감나는 액션이 어우러진 RPG로, 수십 마리의 몬스터를 '몰이사냥' 할 수 있는 '핵&슬래시'의 강점까지 갖췄다.

대작 중심의 퍼블리싱작 외에도 '광개토태왕', '마비노기듀얼', '야생의땅: 듀랑고' 등 탄탄한 게임성을 갖춘 자체 개발작도 눈길을 모은다.

엔도어즈 김태곤 상무가 개발 총괄을 맡은 '광개토태왕'은 삼국시대를 배경으로 고구려 광개토태왕과 다양한 장수들의 활약상을 담고 있다. 나의 영지를 지키고 다른 이용자의 영지를 침략하는 '공성 모드', 최대 4인의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전투가 가능한 '전략 모드' 등 확실한 색깔을 가진 게임이다.

이은석 디렉터의 신작 '야생의땅: 듀랑고'도 기대작으로 주목 받고 있다. '야생의땅: 듀랑고'는 공룡시대의 야생 환경에 던져진 현대인이 거친 환경을 개척해 가상 사회를 만들어나가는 '개척형 오픈월드 MMORPG' 장르를 표방한다. 이용자들이 창의력과 사고력을 자유롭게 발휘할 수 있는 생존, 탐험, 사냥, 사회 건설 등 새로운 플레이 방식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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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캣스튜디오의 정통 모바일 TCG '마비노기 듀얼'도 기대가 높다. 국내에서 2차 테스트까지 마치고 출시 막바지 단계 작업에 들어간 '마비노기 듀얼'은 친구와 1대1 실시간 대전 및 실제 플레이어 간 카드 교환이 가능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넥슨지티에서 개발 중인 '슈퍼판타지워'도 빼놓을 수 없다. 다양한 전략 요소를 활용해 성장하고 도전하는 '택틱스 SRPG'를 표방하는 이 게임은 한 판씩 미션을 완료해나가는 재미를 최대한 살리면서 조작과 전투방식, 플레이 시간을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했다.

이 밖에도 '영웅의군단' IP를 활용한 스핀오프 타이틀 '영웅의군단: 레이드'와 모바일 액션 RPG '프레타'도 올 상반기 중 출시될 예정이다.


[데일리게임 강성길 기자 gill@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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