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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넷마블 사활 건 '엘로아', 어떤 게임?

[프리뷰] 넷마블 사활 건 '엘로아', 어떤 게임?
넷마블게임즈의 2015년 PC온라인 기대작 '엘로아'가 오는 20일 공개서비스에 나선다. MO의 액션성을 MMO 환경에 구현한 '엘로아'는 다양한 게임의 장르적 특징과 매력을 지닌 수작이다.

올해 첫 출시작으로 '엘로아'를 선정한 만큼 넷마블게임즈는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면서 성공적인 서비스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공개 서비스를 하루 앞둔 '엘로아'를 미리 들여다 보자.

◆몰입도 있는 판타지 콘셉트

'엘로아'는 개성 넘치는 귀여운 느낌의 캐릭터가 이용자의 눈을 사로잡는다. 전투시 표현되는 화려한 이펙트는 게임의 몰입감을 가져다주며, 5등신의 귀여운 캐릭터는 저연령층과 여성 이용자들을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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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로아'에는 카루트, 리루, 아인 등 세 가지 종족이 존재하며, 네 가지 직업으로 나눠진다. 근접 전투에서 빠르고 강한 공격으로 적을 제압하는 혈기사, 마법주문으로 폭발적인 공격력을 뿜어내는 마도사, 원거리에서 치명적인 공격을 가하는 궁투사, 아군의 전투력을 높이면서 강력한 주술을 구사하는 영매사가 그것이다. 이러한 직업마다 세 가지 플레이 스타일이 별로도 존재해 다양한 재미를 선사한다.

커스터마이징도 물론 준비돼 있다. '엘로아'는 남녀노소 구분없이 모든 이용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만한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을 구현했다. 각 직업별 캐릭터성을 그대로 가져오면서 간단하고 차별성 있는 커스터마이징 시스템으로 이용자들은 큰 어려움 없이 캐릭터를 생성해 게임을 시작할 수 있다.

◆'트리플 액션'으로 손맛 제대로 느낀다

'엘로아'는 쉽고 단순한 조작을 통한 화려하고 시원한 전투 연출과 호쾌한 핵앤슬래쉬 액션감을 극대화시켰다. 또 모든 전투과정에서의 타격감과 절도있는 액션, 다양한 연출 요소들이 디테일하게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엘로아'에서는 3종류로 태세를 변환할 수 있으며, 그에 따른 스킬 연계를 통해 리듬감 있는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또한 10개 내외의 키만을 사용한 쉽고 직관적인 조작을 통해 쉴새 없이 쏟아지는 몬스터와 전투에 몰입할 수 있으며,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여러 조합이 가능한 스킬 베리에이션 및 태세활용 사용하여 몰이사냥을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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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를 느끼며, 손끝까지 느껴지는 타격감의 짜릿함을 맛 볼 수 있는 것이 '엘로아' 액션의 가장 큰 특징이다.

이 게임의 대표적 콘텐츠인 태세변환은 캐릭터마다 세 가지씩 사용할 수 있다. F1, F2, F3키를 사용해 딜레이없이 태세변환을 할 수 있으며, 각 태세별로 무기와 스킬이 다르다.

또 역할의 차이가 생기기 때문에 상황에 맞게 캐릭터의 태세 변환을 필요로 하는 전략성도 돋보인다. 혈기사의 경우 검과 방패를 사용하는 수호태세, 쌍수를 사용하는 검투태세, 양손검을 사용하는 파괴태세가 있다.

'엘로아'에서 최상의 계급으로 손꼽히는 '엘리트로드'는 상상 그 이상의 폭발적인 전용 스킬과 박진감 넘치는 액션, 강력한 파워의 전율을 체험할 수 있다.

◆'엘로아'만의 다양한 콘텐츠

정통 MMORPG를 추구하는 '엘로아'는 아기자기한 비주얼과는 다르게 방대한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콘텐츠를 담고 있다. PVP를 선호하는 이용자들을 위한 모드(투기장, 전장, 결투)를 비롯해 PVE를 선호하는 플레어들을 위한 다양한 컨셉 및 난이도별 던전과 레이드가 존재한다.

또한 끊임없는 도전 욕구를 극대화하기 위해 다양한 세트 아이템과 강화, 제작 시스템 그리고 개성 강한 수백 종류의 펫이 존재한다.

이번 공개서비스에서는 신규 전장 '명예의 격전지', '피의 격전지' 신규 맵, 신규 레이드 '약탈자의 소굴', '랭킹 정보 시스템' 등 다채로운 신규 콘텐츠를 대거 선보이며, 색다른 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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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자간의 원초적인 힘과 실력을 겨루며 한 순간의 긴장감도 놓을 수 없는 피의 격전지는 2:2/3:3/4:4 모드로 플레이 할 수 있으며, 간단한 매칭 신청으로 누구나 쉽게 입장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명예의 격전지'도 눈에 띈다. 다수의 이용자가 진영을 나눠 고도의 전략과 팀워크를 활용해 상대진영의 요새를 파괴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명예의 격전지'는 AOS룰로 진행된다.

'명예의 격전지'에서는 이용자들 스스로 다양한 루트를 선택해 적 팀의 요새로 공격할 수 있으며, 각 지역의 거점을 점령해 게임을 유리하게 이끌어나갈 수 있다. 격전지 내 여러 오브젝트 및 중립 몬스터들을 공략하고 활용하면서 적의 최종 요새를 파괴하는 팀이 승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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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ORPG하면 빼놓을 수 없는 파티 던전과 레이드 던전도 마련돼 있다. 각각의 40레벨 던전은 일반 및 영웅 난이도 중 선택해 입장할 수 있다. 던전 내에서는 좀 더 강하고 다양한 패턴의 인공지능을 가지고 있는 수 많은 몬스터들을 상대하게 되며 이를 통해 보다 화끈한 액션을 느낄 수 있다.

지난 파이널테스트에서 선보였던 레이드 던전 '파멸의 전당'을 포함해 '약탈자의 소굴'을 공개서비스에서 선보인다. '약탈자의 소굴'은 3층으로 이뤄져 있으며 일반 난이도와 영웅 난이도를 선택해 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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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던전은 다양한 미션을 완료하면서 버프효과를 받아야 하며, 어그로 관리를 통해 보스를 공략해야 하는 등 전략적인 준비가 필요하다. 또한 '약탈자의 소굴'에는 개성 강한 보스 몬스터들이 등장하며 새로운 세트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약탈자의 소굴'에는 최종 보스인 '변절자 보리안'을 비롯해 개성 강한 보스 몬스터들이 등장하며 새로운 세트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펫 그리고 엘리트로드

'엘로아'에서는 게임의 콘셉트에 맞게 귀엽고 개성 있는 수백 종류의 펫이 존재한다. 이용자는 펫 상점에서 펫을 부화할 수 있는 알을 구매하거나 필드에서 드랍된 알을 획득한 후 부화과정을 거쳐 자신의 펫으로 소유할 수 있다.

각각의 펫은 탈 것 기능, 아이템 루팅 기능, 능력치 버프 효과 등의 다양한 옵션을 갖고 있으며, 자신의 플레이 성향에 맞게 펫을 육성 및 합성 할 수 있다. 게임의 중반부 이상부터는 펫의 효과가 강력하기 때문에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재미도 제공한다.

'엘리트로드'는 '엘로아'의 최강 캐릭터로, 다양한 업적달성과 일정 수준의 명예포인트를 달성한 모든 이용자가 누릴 수 있는 콘텐츠다. 엘리트로드가 되면 화려한 외형 변신, 폭발적인 스킬 사용, 유니크한 특수 호칭, 명예의 금고에서 수입보장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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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트로드로 변신하기 위해서는 퀘스트, 투기장, 전장, 던전 등 여러 분야에서 명예포인트를 획득해 30,000점을 달성해야 한다.

엘리트로드로 변신 후 스킬 사용 등 특정 행동을 하면 엘리트로드 게이지가 감소된다. 엘리트로드 게이지가 0이 되면 엘리트로드가 해제되며, 이용자는 다시 엘리트로드가 되기 위한 명예포인트 30,000점을 달성해야 한다.

엘리트로드는 탭(Tab)키를 사용해 엘리트로드만의 폭발적인 전용 스킬, 박진감 넘치는 액션 및 강력한 파워의 전율을 체험할 수 있다.


[데일리게임 강성길 기자 gill@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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