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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FPS 명가 네오위즈, '블랙스쿼드'로 계보 잇는다

조용했던 FPS 시장에 지각변동이 일어날 조짐이다. 네오위즈게임즈가 선보일 신작 FPS '블랙스쿼드'가 내달 12일 출시된다. 이 게임은 언리얼 엔진3로 제작된 만큼 화려한 그래픽은 기본이며, 최첨단 현대전을 그대로 재현해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16대16 전투가 가능한 배틀모드는 이용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차세대 FPS로 불리는 '블랙스쿼드'에 대해 알아봤다. <편집자주>

*글 싣는 순서
[기획] FPS 명가 네오위즈, '블랙스쿼드'로 계보 잇는다
[기획] 블랙스쿼드, FPS 세대교체 나서나
[기획] 차세대 FPS '블랙스쿼드'만의 장점은

[기획] FPS 명가 네오위즈, '블랙스쿼드'로 계보 잇는다

'스페셜포스'로 국내 FPS 시장의 지평을 열었던 네오위즈게임즈가 차세대 FPS '블랙스쿼드'를 선보인다. 내달 12일 공개서비스를 시작하는 '블랙스쿼드'는 언리얼 엔진3로 구현된 고품질 그래픽을 비롯해 다양한 개성을 앞세워 이용자들을 공략할 예정이다.

네오위즈는 그동안 수많은 FPS게임을 성공시켜온 FPS 명가다. FPS를 대중화 시킨 '스페셜포스'를 비롯해 수준 높은 게임성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아바', 중국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크로스파이어' 등 FPS게임 서비스에 대한 이해도나 능력은 상당히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블랙스쿼드' 출시는 그동안 침체돼 있던 FPS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블랙스쿼드'는 지난 테스트에서 평균 플레이 타임이 110분에 달했고, 재방문율도 60%를 넘었다. 한 판당 짧은 플레이 타임을 갖는 FPS 특성상 상당히 고무적인 성과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서버 안정성과 최적화도 합격점을 받았다.

'블랙스쿼드'는 기존 FPS 이용자들에게 익숙한 조작 체계를 갖고 있다. 또 FPS에서 가장 중요한 손맛 또한 뛰어나며, 다양한 모드는 물론 최첨단 현대전을 느낄 수 있는 무기를 재현해 FPS 이용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4가지 병과와 최대 16대16으로 전투를 펼치는 배틀 모드는 타 FPS 게임들과는 확실히 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이같은 '블랙스쿼드'의 장점을 앞세워 가볍게 게임을 즐기는 이용자부터 코어 이용자까지 한 번에 잡겠다는 계획이다.

네오위즈게임즈 관계자는 "FPS는 네오위즈게임즈가 가장 잘 알고, 많은 노하우를 가진 장르라고 생각한다"고 운을 뗀 뒤 "시장이 다소 침체되어 있지만 항상 이용자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제공했던 장르인 만큼 좋은 게임을 선보인다면 제 2의 도약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며 "'블랙스쿼드'의 장점을 이용자들에게 잘 어필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게임 강성길 기자 gill@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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