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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모바일] 하반기 모바일게임 8종 '융단폭격'

빈번히 고배를 마셨던 넥슨의 모바일게임 사업이 결실을 거두고 있다. 구글플레이 매출 상위권에 '피파온라인3M'과 '영웅의군단'이 오랜 기간 동안 이름을 올리면서 매출을 이끌고 있다. 이들 게임의 성공은 '카톡게임'이란 대세 플랫폼의 지원 없이 이뤄낸 것이라 더욱 값진 평가를 받는다. 자신을 얻은 넥슨은 하반기 다양한 장르의 모바일게임을 내놓으며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넥슨 모바일게임 사업에 대한 평가와 향후를 내다봤다. <편집자주>

*글 싣는 순서
[넥슨&모바일] 3전 4기 끝, 결실 거두다
[넥슨&모바일] 신설 모바일사업실, 넥슨 흥행 '1등공신'
[넥슨&모바일] 모바일 개발 진용 '화려하네'
[넥슨&모바일] 하반기 모바일게임 8종 '융단폭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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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코리아(이하 넥슨, 대표 박지원)가 올 하반기 다양한 모바일게임을 쏟아내며 시장 점령에 나선다. 특히 '서든어택M: 듀얼리그', '슈퍼 판타지워', '광개토태왕' 등 굵직한 대작들이 출시된 후에는 모바일게임 시장이 요동칠 전망이다.

'국민 FPS'로 불리는 '서든어택'의 모바일 버전 '서든어택M: 듀얼리그'는 3대3 실시간 대전이 가능하며, 하나의 버튼으로 조준, 발사까지 할 수 있는 독특한 조작법을 갖고 있다. 또 전후 이동을 빼면서 조작 난이도를 낮췄다. '서든어택M: 듀얼리그'는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FPS라는 게 개발사 넥슨 지티의 설명이다.

탄탄한 시나리오와 연출, 150여개 던전과 다양한 미션 등 풍부한 콘텐츠로 무장한 '슈퍼 판타지워'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슈퍼 판타지워'는 가위바위보 상성과 지형이 존재, 전략성을 높였고 협동 시스템 등으로 전투의 재미를 극대화 했다.

엔도어즈가 개발 중인 '광개토태왕'도 빼놓을 수 없다. 김태곤 상무가 '임진록' 이후 15년 만에 선보이는 역사 배경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광개토태왕'은 자신의 진영을 성장시키는 한편 병력을 모아 상대 진영을 공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충차, 투석기 등 다양한 전투 장비를 이용해 상대 진영을 전략적으로 공략할 수 있다. 특히 기존 동일 장르 게임들과는 달리 공격시 자신의 유닛을 직접 컨트롤 할 수 있다는 점은 '광개토태왕'에서 가장 눈여겨 볼만한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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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의 인기 온라인게임 IP를 활용한 '마비노기 듀얼', '포켓 메이플스토리 for Kakao'도 하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다. 카드배틀게임인 '마비노기 듀얼'은 기존 모바일 TCG게임이 보여왔던 카드 수집에서 탈피, 운보다 실력이 좌우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포켓 메이플스토리 for Kakao'는 앞서 출시된 모바일 버전의 부족한 콘텐츠를 보완했고, 자동 전투, 4인 파티, 보조 직업 등 다양한 재미 요소로 이용자들을 찾을 예정이다.

이 밖에도 던전 슈팅 게임 '뱀파이어 공주'(가칭), 실시간 전략 RPG '하이랜드의 영웅들', 신개념 보드 TCG '롤삼국지' 넥슨은 다양한 장르의 모바일게임 출시를 앞두고 있다. 그동안 넥슨이 이처럼 한 번에 모바일게임 다수 출시를 예고한 적은 없다. 온라인 시장을 꽉 쥐고 있는 넥슨이 모바일게임 시장에도 본격적으로 출사표를 던진 것으로 해석된다.

넥슨 홍보실 이영호 부실장은 "상반기 내놓은 '영웅의 군단'부터 최근 선보인 '삼검호'까지 높은 퀄리티의 게임들로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얻고 있는 만큼 탄력을 받아 하반기에 많은 게임들을 출시하게 됐다"며 "자체 개발과 퍼블리싱을 아우르는 웰메이드 게임으로 이용자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게임 강성길 기자 gill@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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