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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카루스] 하늘을 나는 재미, 이카루스에서 즐긴다

장장 9년이다. 지난 2005년 첫 공개된 '네드(현 이카루스)'가 공개서비스까지 걸린 시간이다. 9년 이라는 시간 동안 우여곡절도 많았지만, 오랜 개발 기간만큼이나 많은 것이 달라졌고 또 업그레이드 됐다. 이 게임을 개발한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의 자신감도 엿보인다. 회사측은 자사의 개발 노하우를 집대성해 만든 '이카루스'의 성공을 발판삼아 글로벌 시장에 도전하겠다는 각오다. 공개서비스를 앞둔 '이카루스'의 주요 특징과 앞으로의 계획 등에 대해 살펴봤다.<편집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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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카루스] 하늘을 나는 재미, 이카루스에서 즐긴다

'이카루스'는 기존 MMORPG와 달리 공중에서도 화려한 전투가 가능하도록 개발됐다. 기존 게임들에서의 공중 탈 것은 빠른 이동을 위한 수단으로 한정됐던 반면, '이카루스'내 비행 펠로우는 기본적으로 비행 중 전투가 가능하다.

공중 전투는 몬스터를 길들여 사용하는 펠로우 시스템을 기반으로 진행된다.

각 공중 펠로우들은 고유의 스킬과 특성이 있어 때로는 요격기, 폭격기와 같은 역할도 담당한다. 드넓은 지역을 빠르게 누비거나 지형 구조상 걸어서는 올라가지 못하는 곳을 시원하게 날아가는 등 각종 이동의 제약을 풀어낼 수 있음은 물론, 전투 상황에서도 맹활약한다.

더불어 공중 펠로우의 경우에는 종류에 따라 올라갈 수 있는 고도가 정해져 있다. 즉,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갈 가기 위해서는 능력이 좋은 펠로우를 길들이는게 굉장히 중요하고, 곳곳에 고도에 따라 입장이 가능한 던전이 존재한다.

다양한 펠로우를 통해 이용자는 공중 요새나 공중 인던과 같은 콘텐츠를 즐길 수 있고, 궁극적으로는 영화 ‘아바타’에서 봤던 아찔하고 웅장한 대규모 공중전 체험이 가능하다.

지상 및 공중에서 활동하는 탑승 펠로우에 올라탄 채 전투를 펼치면 본 무기 외 추가 무기를 덤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탑승 전용 무기들을 적절히 활용하면 PVP나 인던 공략, 공성전 등에 있어 보다 효율적인 전투가 가능해진다.

[데일리게임 편집국 desk@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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