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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리뷰] 아이언맨3, 영화보다 게임이 낫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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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이언맨3'이 장안의 화제다. 배트맨, 스파이더맨의 인기조차 뛰어넘을 분위기다. 지난 달 25일 개봉한 '아이언맨3'는 꾸준히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 7일만에 누적관객수 378만 명을 기록했다. 이 추세대로라면 '어벤져스'(700만)를 뛰어넘는 흥행 스코어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화의 파급력 때문일까. 게임도 인기다. 영화 개봉에 맞춰 출시된 모바일게임 '아이언맨3-영화공식게임'(이하 아이언맨3) 이야기다. 국내 애플, 구글 오픈마켓 상위 다섯손가락 내에 들 정도로 많은 엄지족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영화에서만 접할 수 있었던 속도감 넘치는 재미가 이같은 인기를 견인한 것으로 보인다.

'아이언맨3'는 고사양 게임을 내놓기로 유명한 게임로프트가 출시한 게임이다. 최근 국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러닝 장르라는 점도 눈길을 끈다. 기존 러닝 게임과의 차이점은 슈퍼 히어로 아이언맨이 등장한다는 점, 마치 레이싱게임을 즐기는 듯한 고화질 3D 그래픽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아이언맨3'의 특징은 또 있다. 다가오는 사물을 단순히 피해다니는 기존 러닝 게임과 달리 수트에 장착된 다양한 무기로 적들을 섬멸할 수 있다는 점이 그것이다. 목표한 적을 연속으로 터치해도 되고 스와이프로 밀면서 공격할 수도 있다. 강력한 수트를 장착한 우리의 토니 스타크는 영화에서 봤던 모습 그대로 적들을 섬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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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러닝 게임인만큼 '아이언맨3'에서도 가장 먼 거리를 비행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게이머는 드넓은 공중, 각종 차량이 오다니는 도로 위를 누비게 되며 교각을 피하고 달려드는 트럭을 피해가는 것이 관건이다.

단 한 번의 충돌로 게임이 오버되지는 않지만 반복해서 피해를 입으면 천하의 아이언맨이 추락하는 볼썽 사나운 모습을 보게 된다. 이를 위해 다양한 수트를 수집하고 기능을 업그레이드해 나가는 과정은 필수. '아이언맨3'에는 18종의 각기 다른 외형과 기능을 가진 수트가 마련돼 있어 이를 수집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데일리게임 문영수 기자 mj@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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