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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터스클럽, 북서 개발지구 디펜스던전 프리뷰

KOG(대표이사 이종원)는 자사가 개발하고 NHN(대표 김상헌)과 공동 퍼블리싱하는 인기 격투 RPG '파이터스클럽'에 북서 개발지구 디펜스던전을 16일 업데이트 한다고 밝혔다. 프리뷰를 통해 피츠앨런항에 이어 북서 개발지구에 업데이트 되는 두 번째 디펜스던전의 재미를 한눈에 살펴 보고자 한다.

◇북서 개발지구의 상징물인 석상

◆위기의 북서 개발지구를 구하라!
북서 개발지구에 파괴된 건축물 자재와 쓰레기가 나뒹구는 음산한 디펜스던전이 나타났다. 황폐해진 마을을 지키는 방법은 단 하나, 마을의 상징물인 석상이 파괴되지 않도록 적들의 공격으로부터 끝까지 지키는 것뿐이다. 피츠앨런항 디펜스 던전보다 더욱 까다로워진 던전을 좀 더 똑똑하고 쉽게 클리어 할 수 있는 공략법을 던전 핵심 정보를 통해 알아보자.

◇마을의 곳곳을 공격하는 몹들

◆신출귀몰! 여섯 방향에서 공격하는 몹들을 잡아라!
기존의 장방형에서 육각형으로 던전의 구조가 변화했다. 더불어 몹의 출현 장소도 세 곳에서 여섯 곳으로 늘어났다. 이는 다양한 각도에서 몹들이 빠르게 공격해오는 가운데 파티원 한 명이 담당해야 할 구역이 더욱 넓어졌음을 의미한다. 솔로 플레이로도 공략이 가능했던 피츠앨런항의 디펜스던전에 비해 각 파티원의 캐릭터와 스킬을 고려한 파티 구성과 전략적인 역할 분담이 없으면 던전 공략은 더욱 어려워진다.

◇석상의 HP를 대폭 감소시키는 폭파병의 폭발 공격

◇몹들의 공격에 의해 불길에 휩싸인 석상

◆더욱 집요해진 몹들의 공격을 피해갈 수 있는 방법!
몹들의 공격 역시 더욱 집요해졌다. 버프 스킬과 디버프 스킬을 고루 가진 몹들이 블록마다 수 마리씩 등장해 석상 수리를 방해한다.

특히 가장 주의해야 할 것은 석상 주변을 불바다로 만드는 화염공격이다. 석상이 화염 공격을입으면 이용자가 수리를 위해 석상에 접근할 때 화상 데미지를 입게 된다. 이 때, 민첩, 회피율을 증가시키는 스킬을 적절히 이용한다면 불길 속에서 몹의 공략이 다소 수월해진다.

던전 내 수시로 출현해 석상을 폭파시키는 자폭병의 공격 역시 석상의 안전을 위협한다. 석상의 HP를 한번에 대폭 감소시키는 자폭병과 같은 몹은 등장과 동시에 처리하는 것이 좋다.

◆처음부터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마라! 위기는 방심할 때 찾아온다
북서 개발지구 디펜스 던전의 위기는 던전 진입과 동시에 찾아온다. 수문장인 빌과 그의 졸병들이 던전 시작과 동시에 들이닥친다. 또한 이 지역의 보스몹인 로널드, 크로우, 더 빅과 더불어 북서 개발지구의 가장 어려운 난이도의 보스몹 워 머신이 던전에 쉴 틈 없이 등장해 석상을 위협한다. 언제 어디서 몹이 출몰할 지 모르는 던전 안에서 긴장의 끈을 놓는 순간 석상은 순식간에 파괴되고 만다.

◇북서 개발지구의 소문난 보스몹 3인방. 왼쪽부터 로널드, 크로우, 워 머신

◆북서 개발지구 디펜스던전을 제압한 자들이 누릴 혜택은?
북서 개발지구의 더욱 강해진 몹들을 제압한 자들에게는 특별한 보상이 주어진다. 확률에 따라 투신 등급의 아이템도 획득할 수 있는 진귀한 장비의 큐브, 힘, 민첩, 체력 등의 능력치를 크게 올릴 수 있는 영석이 들어있는 고급 영석 큐브 및 고급 아이템 제작에 필요한 레어 아이템을 제공한다. 기존과 같이 일일 퀘스트를 통한 파이터스트 훈장 획득도 가능하다. 훈장으로 영웅 등급의 아이템을 판매하는 유니의 파이터스클럽 상점 이용이 가능하다.

◆북서 개발지구 디펜스 던전의 입장 조건은?
북서 개발지구 디펜스던전의 입장 자격은 30레벨부터이다. 북서 개발지구의 던전 입장 게이트를 통해 입장할 수 있으며 1일 입장 횟수는 3회로 제한되어있다.(매일 오전 3시 플레이 카운트가 초기화 된다.) 던전 내에서 사망한 경우 부활코인 사용이 가능하나 투신 고릴라 아이템은 사용이 불가능하다.

16일! 더욱 강해진 파이터스클럽이 지금, 개발지구를 구할 당신의 도전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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