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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싸움하는데... 칼들고 나오는 '반칙' 캐릭터 화제

맨손 격투 무술을 소재로 한 '파이터스클럽'에 검을 들고 싸우는 '반칙' 캐릭터가 등장한다.

KOG는 26일 자사가 개발하고 NHN과 공동 퍼블리싱하는 격투RPG '파이터스클럽'에 신규 캐릭터 '진'을 공개했다.

지난 2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실루엣이 공개된 진은 검술에 기반을 둔 캐릭터다. 주먹과 발을 사용하는 '파이터스클럽'의 다른 캐릭터와는 달리, 무기를 사용한다. 검의 길이에 비례해서 공격 거리가 길어지고 검도의 공격을 연상케 하는 통쾌한 타격감이 특징이다.

KOG의 박신구 PM은 "많은 게이머들이 신규 캐릭터의 추가를 빨리 원하는 의견을 반영했다"며 "화려한 검술을 선보이는 진을 통해 '파이터스클럽'의 또 다른 손맛을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KOG는 신규 캐릭터 진을 기념하기 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진으로 플레이하는 유저를 대상으로 30레벨까지 짝수 레벨이 될 때마다 캐시, 레어 아이템, 버프스킬 초기화 아이템 등 다양한 보상이 있는 레벨업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30레벨을 달성한 유저에게 캐릭터 슬롯확장 쿠폰을 지급한다.

[데일리게임 문영수 기자 mj@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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