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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기스칸 온라인, MMORPG의 천하통일을 꿈꾸다

징기스칸 온라인, MMORPG의 천하통일을 꿈꾸다
13세기 대 제국을 건설했던 징기스칸의 역사가 '징기스칸 온라인'으로 새롭게 탄생하였다. 누구나 징기스칸과 같은 힘을 길러 천하를 통일하고 최고 권력자의 자리에 오를 수 있는 '징기스칸 온라인'은 역사적 배경을 다양한 게임 요소로 재구성하여 현실과는 다른 많은 즐거움을 줄 수 있는 게임이다.

게임의 시대적 배경은 징기스칸이 죽음을 맞은 이후. 강성했던 대 제국이 4개의 국가로 분열되고 천하를 얻으려는 끊임없는 전쟁이 시작된다. 게임 유저는 이러한 게임의 설정 속에서 국가의 구성원으로 게임을 펼치게 되며, 그 능력에 따라 최고 권력자인 국왕의 자리에도 오를 수 있게 된다.

게임의 배경은 징기스칸의 사후이지만 유저들은 징기스칸의 도움으로 자신의 캐릭터를 성장시켜야만 한다.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이동하듯 캐릭터는 자신의 레벨과 퀘스트 등에 부합하는 징기스칸 시대의 전장으로 이동을 하게 되며 그 곳에서 만나는 징기스칸의 조언을 통해 성장해 나간다.

징기스칸을 통해 천하의 패권을 놓고 한판의 신명 나는 전투를 펼치게 되는 징기스칸 온라인, 130레벨까지 준비된 끊임없이 펼쳐지는 무궁무진한 콘텐츠, 제작비 350억원의 규모에 걸맞는 '징기스칸 온라인'이 오는 19일 비공개테스트로 첫 선을 보인다.


◆국가시스템, 영토 시스템으로 천하 통일을 꿈꾼다.


오는 5월 19일 비공개테스트로 첫 선을 보이는 '징기스칸 온라인'은 역사적으로 가장 강성한 대 제국을 이룬 징기스칸의 역사적 배경을 다양한 게임적 요소로 구성한 온라인 게임으로 이러한 칸의 역사를 기반으로 국가의 왕이 되어 천하를 제패할 수 있는 국가 시스템과 영토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게임에 등장하는 4개의 국가 중 하나의 국가를 선택하게 되는 유저는 자신과 길드의 성장을 기반으로 국가의 왕이 될 수 있으며, 나아가 게임 내에 존재하는 여러 지역을 영토화 함으로써 대 제국을 이룰 수 있다.

'징기스칸 온라인'에는 고려, 몽골, 이슬람, 러시아 등 총 4개의 국가가 등장한다. 이러한 국가의 명칭은 실제 역사적 사실과는 다소 거리가 있다. 징기스칸의 죽음 이후라는 시대적 배경과 누구나 칸과 같은 대 제국을 건설 할 수 있다는 게임적 시나리오에 따라 재구성된 국가의 명칭으로 예를 들어 고려를 선택해 함께 국가의 힘을 키워 나가면 대 고려 제국을 건설할 수도 있는 게임적 가능성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국가 내에서는 국왕 전장이 존재하며, 이곳에서 승리한 길드장은 국왕으로 임명된다. 아울러 그 길드원은 국왕호위대라는 칭호를 얻게 된다. 국왕은 전용 장비 등을 착용하고 국가의 주요 대신을 임명할 수 있으며, 국가 공고를 사용하고, 국가 모금, 국가 퀘스트 선포, 출국령 및 구금, 형벌과 사면 등 다양한 국가 통치 수단 기능을 사용하는 등 막강한 권력을 행사할 수 있다.

이러한 국왕의 자리는 타인에게 위임을 할 수도 있으나, 백성의 불만을 사면 탄핵을 당할 수도 있으므로 국가 통치를 게을리 해서는 자리를 유지하기 어렵다.

국왕을 보유한 국가의 길드는 영토쟁탈전을 통해 자신만의 영지를 보유할 수 있게 된다. 총 9개의 영토가 존재하며, 4개 국가는 이러한 영토를 획득하기 위해 끊임없는 전투를 펼치게 된다. 특정 시간에 영토 관리원을 통해 영토 쟁탈전에 참여할 수 있으며, 영토를 보유하면 별도의 보조금과 경험치를 받게 된다. 모든 영토를 점령하여 강력한 제국의 힘을 과시할 수도 있지만 끊임없이 다른 국가의 침략에 철저한 준비를 해야 하는 긴장감 넘치는 게임 운영을 펼쳐야 한다.

◆지중해, 서역에서 고려 문화까지, 12종의 다양한 캐릭터


광활한 영토를 점령했던 징기스칸의 대 제국을 배경으로 하는 게임인 만큼 '징기스칸 온라인'에 등장하는 캐릭터 역시 다양한 문화적 성격을 내포하고 있다. ▲지중해 십자군▲서역의 성화사▲슬라브의 은수사▲고원 승려▲몽고 근위군▲서하 자객▲돌궐 무사▲강남 검협▲페르시아의 선지자▲설산 무녀▲중원의 사격수▲초원의 궁수 등 12가지의 캐릭터들이 각각의 특성화 된 전투 방식을 사용하여 게임 내에서 역할을 하게 된다.

◆조합과 합성, 그리고 마상전투까지… 활용도 높은 탑승 펫 시스템


'징기스칸 온라인'에서 탑승 펫은 단순한 이동의 수단일 뿐만 아니라 고유의 능력치와 스킬 등으로 전투 보조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펫에 탑승한 상태에서도 전투가 가능한 마상전투 시스템도 갖추고 있다.

'징기스칸 온라인'의 탑승 펫은 캐릭터의 성장과 함께 경험치를 획득하며 그 능력을 키워갈 수 있다. 이러한 펫의 성장과 함께 여러 속성의 스킬을 함께 습득할 수 있게 되며, 펫의 능력이 향상될 수록 캐릭터는 더욱 강력한 힘을 발휘할 수 있다.

탑승 펫은 승마장의 몬스터를 퇴치한 후 포획할 수 있으며, 조합이나 합성을 통해 더욱 강력한 펫을 탄생시킬 수도 있다. 이러한 포획과 조합, 합성 등을 통해 '징기스칸 온라인'에서 만나볼 수 있는 펫의 종류는 총 49종에 이른다.

펫의 조합을 위해서는 레벨 60 이상의 메인 탑승 펫과 보조 탑승펫이 필요하며, 조합 후에는 기존 메인 펫의 스킬과 보조펫의 외형을 계승하고 그 능력치가 높아진다. 합성의 경우 조합과는 다르게 메인 펫과 보조 펫의 각종 속성을 임의로 계승하게 된다. 이 경우 펫은 40레벨 이상이어야 하며 희귀 탑승 펫을 얻을 수도 있다.

◆기타 다양한 시스템 요소

'징기스칸 온라인'은 국가, 영토 시스템이나 탑승펫 시스템과 같은 주요 특징 외에도 게임성을 높여주는 다양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고레벨 유저와 저레벨 유저를 이어주는 사제시스템, 게임 내에서 결혼이 가능한 결혼시스템, 자신의 친구와 우정을 쌓아 특별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친구 시스템 과 다양한 길드 시스템이 준비되어 있다.

또, 캐릭터가 직접 채집을 통해 많은 아이템을 제작할 수 있으며, 다양한 전장 시스템을 통해 자신의 명성을 널리 떨칠 수 있는 등의 무한한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매일마다 다채로운 이벤트를 통해 징기스칸만의 매력에 빠질 수 있다.



◆끊임없이 펼쳐지는 '징기스칸 온라인'의 콘텐츠

'징기스칸 온라인'은 이처럼 다양한 시스템을 갖추고 풍성한 즐길 요소들을 마련해 두고 있다. 특히 이번 비공개테스트에서도 최고 130레벨까지의 모든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각 레벨의 캐릭터에게 주어지는 수많은 퀘스트와 사냥터, 그리고 던전에 이르기까지 최고 레벨에 도달해 다음 콘텐츠를 기다려야 하는 상황은 '징기스칸 온라인'에서 꽤 오랜 시간 동안 찾아보기 힘들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라이브플렉스는 여느 게임과는 달리 첫 번째 비공개테스트임에도 11일이라는 비교적 긴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350억원이라는 금액의 제작비가 투자된 징기스칸 온라인, 이 엄청난 금액의 제작비가 이러한 게임 내의 콘텐츠 마련에 투자했다면 이번 비공개테스트와 향후 진행될 공개서비스까지 충분히 기대를 해 봐도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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