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씰온라인, 혼돈의 마을 시카라 시나리오 퀘스트 업데이트

YNK Games(대표 윤영석)가 개발하고 YNK Korea(대표 김학준) 서비스하는 '씰온라인'이 13일 첫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시카라 업데이트는 '혼돈의 마을 시카라' 라는 이름하에 시나리오 퀘스트로 업데이트 된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올 여름에 본격적으로 업데이트 할 예정인 현자의 탑의 전초전 격인 업데이트라 많은 씰 유저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자 이제 시카라 업데이트는 과연 어떤 것을 가지고 있고 그 내용이 무엇인지 한 번 들춰보자.



◆시카라 계곡의 일그러진 공간으로…

블루아이 요새에서 지카엘을 쓰러뜨리고 난 후 약해진 지카엘과 함께 어디론가 사라진 세레프. 그리고 발리에 교단의 본거지를 찾아 각자 길을 떠난 영웅 듀란과 아루스...

한편, 이곳을 떠돌던 한 모험자는 시카라 계곡의 남쪽 돌무더기 속에서 검은 어둠으로 둘러 쌓여있는 일그러진 공간을 발견하고 이것에 대해 알고 있는 사람을 찾아 헤매다가 클레어 여왕이 평소와 다른 모습을 보이는 것에 의구심을 갖는다.

결국 이 모험자는 클레어 여왕과 몇 가지 약속을 하고 내부조사와 행방불명 된 자들을 찾아달라는 부탁을 받고 시카라 계곡의 일그러진 공간으로 향한다.

시카라 계곡의 남쪽 돌무더기 속에서 검은 어둠으로 둘러 쌓여있는 일그러진 공간속에 있는 의심스러운 마을. 이 마을의 분위기는 어두운 기운이 느껴지며 일부 지형은 공중에 떠있으며 모든 것이 의문으로 가득차 있다. 특히 마을 한 가운데의 멀리 보이는 탑에서 뿜어져 나오는 어둠의 기운은 대지의 모든 것을 부숴버릴 듯 한 음산한 분위기가 사방에 가득차 있다.



◆2종의 신규 NPC와 다양한 몬스터의 등장

시카라 마을에는 2종의 신규 NPC와 몬스터가 추가되었다. 시카라 시나리오 퀘스트의 메인 NPC격인 '소년 조안'. 그리고 거만하지만 바보스러운 NPC '꼬마백작 에녹' 이 이번 업데이트와 함께 씰 온라인 유저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2명만 추가되었다고 단순히 2명의 캐릭터만 퀘스트를 제공하는 것은 아니다. 기품있는 부인, 거지, 밀짚 골렘, 수상한 교도 등 시카라 마을 및 던전 등 다양한 공간에서 유저들에게 다양한 퀘스트를 제공해 줄 것이다.

또, 시나리오 퀘스트의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밀짚 골렘', '밀짚 토끼' 몬스터들이 신규로 추가되었다.




◆시카라 전용 아이템이 등장한다

시카라 시나리오 퀘스트에는 다양한 보상이 추가된다. 기존의 아이템과 일그러진 공간 발견 퀘스트 용지, 수상한 클레어 퀘스트 용지, 망설이는 클레어 퀘스트 용지 등 다양한 퀘스트 용지가 제공되기도 한다. 물론 경험치나 명성 등 유저들이 기본적으로 원하는 다양한 옵션의 기능이 추가적으로 제공된다.

한편 이번 시카라 마을에서 가장 중요한 아이템 중 하나인 '발리에 교도의 망토'를 주목해보는 것도 좋다. '발리에 교도의 망토'는 숨겨진 발리에 교도들의 장소로 이동할 수 있는 아이템이며, 시카라 시나리오 퀘스트에 중요한 아이템 중 하나가 될 것이다.



◆27가지 퀘스트를 진행한다

이번 시카라 시나리오 퀘스트는 총 27가지로 유저들은 이 모든 퀘스트를 직접 플레이하고 즐길 수 있게 된다. 물론 이들 퀘스트 클리어를 위해서는 다양한 NPC를 찾아서 대화를 하고 조건 만족을 위해 이 지역 저 지역을 돌아다니면서 몬스터를 사냥해야 하기도 한다.

물론 모든 퀘스트를 클리어하면 다양한 아이템과 보상이 유저들에게 돌아간다. 한편 YNK Games는 이번 업데이트의 다양성을 위해 신규 캐릭터 모션 12종을 추가로 업데이트 했으며 홈페이지에서는 별도로 퀘스트 가이드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자의 탑에 주목하라

특히 주목되는 점은 시카라 시나리오 퀘스트에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마을 중앙의 탑은 올 여름에 신규 업데이트될 예정인 '현자의 탑'에 있다.

'현자의 탑'은 씰 온라인 고레벨 유저들에게 선보일 신규 던전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기존 씰 온라인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강력한 몬스터들이 출몰할 예정이다.

'현자의 탑' 업데이트는 올 여름에 선보일 예정으로 더 다양한 시나리오와 퀘스트로 유저들에게 가까이 다가갈 예정이니 충분한 기대를 가져도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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