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브는‘트릭스터’의 공개서비스에 앞서 지난 2월 비공개테스트를 진행했으며, 깜찍한 캐릭터와 풍성한 콘텐츠로 현지 유저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공개서비슨에서는 철저한 현지화 작업으로 태국 최대의 축제이자 물 전쟁인 ‘송크란’을 소재로 한 아이템, 태국 오토바이 택시인 ‘툭툭이’를 펫으로 증정하는 이벤트 등 태국 유저들이 선호하는 콘텐츠를 선보인다.
‘트릭스터’는 유산상속을 위해 경쟁하는 독특한 내용과 깜찍한 캐릭터가 특징인 2D 롤플레잉 게임이다. 지난 2003년 국내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로 미국, 일본, 대만 등 총 11개국에서 서비스하고 있다.
엔트리브소프트 강희재 글로벌사업실장은 "일본, 대만 등에서 쌓은 노하우를 십분 살려 태국 현지에 적합한 서비스를 준비했다" 며 "현지 퍼블리셔인 밸로프와의 상생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현지 유저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트릭스터’의 서비스를 담당하게 된 태국 퍼블리셔인 밸로프는 지난 2007년에 설립된 온라인 게임 전문 퍼블리싱 업체로 ‘노스테일’, ‘붉은보석’, ‘스키드러쉬’ 등 다수의 국내 게임을 태국 현지에서 서비스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