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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트리브] 트릭스터, 태국 공개서비스 실시

엔트리브소프트(대표 김준영)는 자사가 개발한 MMORPG '트릭스터'가 태국 게임 퍼블리셔 밸로프(대표 김명수, Valofe)를 통해 3월 29일 태국에서 공개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엔트리브는‘트릭스터’의 공개서비스에 앞서 지난 2월 비공개테스트를 진행했으며, 깜찍한 캐릭터와 풍성한 콘텐츠로 현지 유저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공개서비슨에서는 철저한 현지화 작업으로 태국 최대의 축제이자 물 전쟁인 ‘송크란’을 소재로 한 아이템, 태국 오토바이 택시인 ‘툭툭이’를 펫으로 증정하는 이벤트 등 태국 유저들이 선호하는 콘텐츠를 선보인다.

‘트릭스터’는 유산상속을 위해 경쟁하는 독특한 내용과 깜찍한 캐릭터가 특징인 2D 롤플레잉 게임이다. 지난 2003년 국내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로 미국, 일본, 대만 등 총 11개국에서 서비스하고 있다.

엔트리브소프트 강희재 글로벌사업실장은 "일본, 대만 등에서 쌓은 노하우를 십분 살려 태국 현지에 적합한 서비스를 준비했다" 며 "현지 퍼블리셔인 밸로프와의 상생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현지 유저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트릭스터’의 서비스를 담당하게 된 태국 퍼블리셔인 밸로프는 지난 2007년에 설립된 온라인 게임 전문 퍼블리싱 업체로 ‘노스테일’, ‘붉은보석’, ‘스키드러쉬’ 등 다수의 국내 게임을 태국 현지에서 서비스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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