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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소프트, 비밀 프로젝트 '전략삼국지' 공개

[데일리게임 허준 기자]

한빛소프트가 삼국지 게임의 최고봉 개발업체로 올라서기 위해 비밀리에 기획, 개발중인 프로젝트 '전략삼국지'가 공개됐다.

한빛소프트 김기영 대표는 29일 서울 신도림동 한빛소프트 본사에서 열린 '삼국지천' 기자간담회장에서 '삼국지천'의 새롭게 책임지는 개발, 기획팀 등을 소개하면서 '전략삼국지'라는 게임을 처음 언급했다.

김 대표는 "삼국지천에 새롭게 투입되는 배대범 기획팀장(사진), 김성배 PM 등은 한빛소프트의 비밀 프로젝트 전략삼국지를 책임지던 사람들"이라며 "이들은 한빛소프트의 비밀병기이자 숨겨둔 에이스 카드"라고 소개했다.

'전략삼국지'는 한빛소프트가 올 11월 부산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에서 공개할 목적으로 개발 진행중인 턴방식 전략게임이다. '전략삼국지' 기획팀장이자 '삼국지천' 기획팀장을 겸하고 있는 배대범 팀장은 "삼국지천과 함께 삼국지 최고봉 개발업체로 올라서기 위해 개발중인 프로젝트"라고 설명했다.


배 팀장은 "코에이의 삼국지 시리즈는 전략성을 기반으로 한 게임이고 우리가 개발하는 전략삼국지도 풀 3D로 개발중인 전략성을 앞세운 온라인게임"이라며 "엔도어즈가 개발중인 삼국지를품다나 수많은 삼국지 웹게임과도 차별성이 뚜렷한 접근성이 쉬운 게임을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한빛소프트 김기영 대표는 "올해 지스타에서 공개하려고 열심히 개발하고 있으니 지스타에서 보다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 외에도 올 연말 공개를 목표로 개발중인 비밀 프로젝트를 비롯 깜짝 놀랄만한 게임들을 다수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jjoony@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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