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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트리브] 트릭스터, '커넥트' 업데이트 실시

엔트리브소프트(대표 김준영)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2D MMORPG ‘트릭스터’에서 하트프로젝트의 2번째 대규모 업데이트인 '커넥트'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커넥트 업데이트에서는 스노우힐 맵에 신규 지역 ‘라플라노엘’이 추가됐다. 고레벨 유저를 위한 ‘라플라노엘’은 동화 같은 크리스마스 분위기의 마을로 신규 NPC와 ‘장난감 병정’ 등 중고레벨 몬스터들이 등장한다. 뿐만 아니라 코믹한 스토리의 새로운 퀘스트로 유저는 신선한 재미와 빠른 레벨업을 만끽할 수 있다.

또한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중고레벨 지역인 신기루섬, 늪지대, 개발실, 스노우힐 지역이 대폭 개선됐다. 트릭스터는 유저의 불필요한 동선을 줄이기 위해 NPC 위치를 효율적으로 배치했으며, 게임의 밸런싱을 위해 몬스터의 능력과 아이템의 무게를 조정했다.

‘트릭스터’에서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접속만해도 선물이 쏟아지는 푸짐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우선 오는 2월 22일까지 출석일수에 따라 특별아이템 등 다양한 선물을 지급하는 ‘출석체크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한 추첨을 통해 주말에 접속한 유저 400명에게 던킨도너츠 세트를 증정하며 3•6•9 숫자가 있는 날 특정 시간대에 게임을 플레이 한 유저에게는 경험치 50%를 추가로 지급할 방침이다.

뿐만 아니라 ‘트릭스터’에서는 이벤트기간 동안 신규 유저와 지난 7월 이후 게임에 처음 접속한 유저들에게 다양한 게임 아이템들을 지원하고 추첨을 통해 문화 상품권과 던킨도너츠 세트를 증정한다.

‘트릭스터’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최유다 팀장은 “지난 1차 대규모 업데이트가 초보자 중심의 편의성 증대였다면, 이번 업데이트는 기존 유저들에게 ‘트릭스터’다운 새로운 재미를 주는데 초점을 맞췄다”며 “올 여름 3차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할 계획으로 많은 기대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엔트리브소프트는 '트릭스터'를 1년간 3차례에 걸쳐 전면적인 개편을 실시하는 ‘하트프로젝트’에 돌입했으며, 지난 여름에 진행한 1차 대규모 업데이트는 유저들에게 ‘개념 업데이트’라는 평가를 받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특히 초보자 지역 동선 및 캐릭터 이동 속도 개선은 유저들에게 가장 큰 점수를 받았으며, 지난 업데이트로 1차 전직까지 도달하는 유저의 수가 3배 이상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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