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의 온라인 전략 시뮬레이션 웹게임 '마이트앤매직 히어로즈킹덤즈'가 24일부터 공개서비스를 실시한다.
엔씨소프트는 마이트앤매직 히어로즈 킹덤즈의 국내 서비스를 위해 6개월에 걸쳐 게임시스템과 캐릭터 이미지, 인스턴스던전, 아이템 등 게임 요소들에 대한 현지화 작업을 진행했다.
특히 작은 디테일까지 살리기 위하여 인게임 영상을 한국어로 더빙 작업하는 등 기존에 출시된 프랑스, 중국, 홍콩 버전과는 달리 국내환경에 맞도록 게임을 재편하였다.
엔씨소프트는 공개서비스를 기념해 24일부터 31일까지 캐릭터만 생성해도 매일 다양한 게임아이템을 지급하며, 24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를 기준으로 랭킹 정보가 서버 별 담당 GM(게임 운영자)보다 높은 고객들에게는 게임 아이템을 증정한다.
더불어 게임 내 커뮤니티인 ‘연맹’을 만들면 2월 23일을 기준으로 최종 연맹 규모에 따라 연맹원들에게 다양한 보상을 지급한다.
엔씨소프트 게임사업추진팀 윤성진 차장은 “’마이트앤매직 히어로즈 킹덤즈’는 원작의 게임성과 재미를 웹으로 옮겨온 게임”이라며, “국내 환경에 맞도록 많은 부분 현지화를 진행한 만큼 새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마이트앤매직 히어로즈킹덤즈’는 25년간 총 14편의 시리즈가 출시된 ‘마이트앤 매직’ 시리즈의 세계관과 재미를 온라인 게임으로 그대로 담아낸 게임으로, 개성 있는 유닛들과 전략적인 전투가 특징인 웹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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