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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테라' 상용화 앞두고 주가 '상승세'

[데일리게임 이재석 기자]

NHN이 신작 MMORPG '테라'의 상용화 서비스를 앞두고 3일 연속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NHN은 24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전일 보다 4.39% 상승한 21만 4000원에 거래 중이다. NHN의 주가 상승 이유는 오는 25일 '테라'의 상용화 서비스 및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가 투자심리에 반영되며 동반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테라'는 공개서비스 이후 최고 동시접속자 수 20만명을 돌파하며 종전 엔씨소프트 '아이온'이 보유한 최고 기록을 갱신하는 등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24일 현재까지도 온라인게임 순위 2위에 올라있어, 상용화가 시작되면 유료전환에 따른 매출발생으로 주가 상승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측된다.

증권가 애널리스트들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증권가에 따르면 NHN은 '테라'의 상용화 서비스로 매출 상승효과와 자사 검색포털 네이버의 일본 사업 호조로 트래픽 증가 및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평가했다.

한편 NHN은 지난 23일 오후 12시 '테라'의 공개서비스를 종료하고 25일부터 상용화 서비스에 돌입한다. NHN은 상용화 서비스를 앞두고 예약 결제 이벤트를 진행, 24일 오후 6시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jshero@dailygame.co.kr

◇24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NHN 주가(출처:네이버 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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