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탈아레나 모드는 특정 거점들을 차지하는 과정에서 플레이어와 봇[1]이 함께 협력해 상대팀과 대결하는 시스템이다. 자신의 팀이 점령한 거점 수에 비례해 승리조건인 ‘팀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기 때문에 거점을 점령하기 위한 팀워크와 전략이 전투에서 승리할 수 있는 열쇠가 된다.
메탈아레나 모드 신규맵 ‘퀘이사’는 다채로운 이동 루트가 특징이다. 이를 전략적으로 활용해 맵에 분산돼있는 총 5개의 거점을 많이 점령하는 팀이 전투를 유리하게 이끌어 나갈 수 있다. 이 과정에서 중력을 감소시켜 높은 위치에서 안전하게 낙하할 수 있는 ‘중력장치’ 등 지형을 이용해 재미있는 플레이를 진행할 수 있다.
각 팀의 시작지점에는 월등한 공격력과 체력을 바탕으로 아군을 보호해주는 강력한 NPC ‘헥터’가 존재한다. 상대진영의 ‘헥터’를 파괴할 경우 많은 ‘팀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어 ‘헥터’의 효과적인 활용이 필요하다.
한편 넥슨은 신규맵 업데이트와 더불어 신규 여성 클래스인 ‘앨리스’를 선보였다. 이 밖에, 신규맵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2월 17일까지 ‘퀘이사’ 맵을 플레이하는 모든 유저에게 추가 경험치와 포인트(각 2배)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