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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 '워베인' 공개 전 마지막 담금질 돌입

[데일리게임 허준 기자]

엠게임(대표 권이형)은 개발 중인 판타지 온라인게임 '워베인'의 최종 테스트를 18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1년 엠게임의 신작 라인업 중 하나인 '워베인'은 중세 유럽풍 판타지 세계를 무대로 포렌과 오르시아 2국가의 전쟁을 다루는 게임이다. 게이머간 1대1 전투부터 1대다, 100대100까지 동시에 참여하는 다대다 전투 등 다양하고 강력한 전투의 즐거움을 체험할 수 있는 온라인게임이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레벨업 포인트를 투자해 캐릭터별 공격이나 방어, 치유나 마법능력 등에 특화된 스킬이나 특성을 얻을 수 있는 '속성트리'가 추가된다. 또 스킬을 사용하는 몬스터의 출현으로 좀더 박진감 넘치는 사냥을 할 수 있다.

특히 그간 테스트를 통해 접수된 사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신규 게이머들을 위한 '가이드 시스템'과 아이템 조합을 위한 재료 아이템을 어떤 몬스터를 통해 획득할 수 있는지 설명한 '생산 도우미 시스템', 게임 내 메신저 기능 등 사용자 편의를 위한 콘텐츠도 선보인다.

엠게임 '워베인' 담당 손형률 개발실장은 "워베인의 정식서비스를 앞두고 서버 및 게임환경의 안정성 및 개선점을 최종 점검하고자 이번 테스트를 준비했다"며 "이번 와일드테스트를 통해 수렴된 게이머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워베인을 더욱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발전시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엠게임은 오는 27일 시작될 '워베인'의 사전 시범 서비스에서 캐릭터명 선점 기회와 테스트 기간 동안 정기적인 게임 아이템을 제공받는 등 특별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회원인 '워폐인'을 오는 24일까지 모집 중이다.

jjoony@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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