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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인터넷] 넷마블 'A오즈', 일본 진출한다

◇CJ인터넷 이승원 이사(좌), 애니파크 김홍규 대표(중), 위메이드 온라인 최종구 대표(우)

CJ인터넷(대표 남궁훈)의 게임포털 넷마블이 서비스하고 애니파크(대표 김홍규)가 개발한 'After537:오즈(이하 A오즈)'가 위메이드 온라인(대표 최종구)을 통해 일본에 진출한다.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의 일본 법인인 위메이드 온라인과 서비스 계약 체결을 통해 일본에 진출하는 'A오즈'는 기존의 무한콤보액션 '오즈크로니클'을 전면 개편한 3D 횡스크롤 MMORPG다. 신규 시스템과 콘텐츠로 무장하고 레벨업 소모 시간을 파격적으로 줄여 누구나 손쉽게 던전과 PvP 등 고레벨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상호작용 이모션'을 통해 이용자간의 커뮤니케이션 및 감정 표현이 자유로운 점도 일본 이용자들에게 인기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A오즈'는 텍스트를 통한 의사 전달이나 감정 표현이 아니라, 악수, 포옹 등의 액션으로 감정을 전달할 수 있어 직접적이고 친밀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다. 일본 이용자들에게 친근감을 자아내는 귀여운 3D캐릭터도 기대요소다.

CJ인터넷 이승원 해외사업부 이사는 "서유기전에 이어 넷마블이 서비스하는 또 다른 횡스크롤 MMORPG A오즈의 일본 진출 소식을 연달아 알리게 되어 기쁘다"며 "2011년에는 넷마블의 게임들이 일본은 물론, 전세계 시장에서 좋은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애니파크 김상순 개발실장은 "일본 이용자들이 보다 즐겁고 유쾌한 환경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충분히 준비해 서비스할 예정"이라며 "일본 이용자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만족할 만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A오즈'는 일본에서 내년 상반기 서비스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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